우리 모텔 가끔 오시는 할베.. 정신이 오락가락 하시나 보다.
"으악~"
우리 청소아줌마 놀라서 기겁하는 소리다..
올라가보면 이 할베~ 또 틀니 두고 가셨다.
나는 조심히 들고 내려와 종이컵에 물을 넣어두고 담가둔다.
2~3일 후에 할베 오신다.
겸연쩍게... 틀니를 잡아드시고.. 끼신다.
바로 내 앞에서 합체하신 후..
"고마워 총각"
그러고 떠나신다.
아..할베 쫌~ 귀찮게좀 하지 마세요..우리 청소아줌마 놀라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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