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번인지라 아는 여동생이 삼겹살먹자고해서 나갔죠.
근데 이건 뭥미....
삼겹살집에가서 닭도리탕시키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은 둘째치고
삼겹살집에서 닭도리탕 파는 건 무슨 시츄에이션???? -_-
암튼 먹다가 다른 애들도 부르고해서 분위기가 한층 업된 상황인지라
주는대로 다 받아마시고 숙소까지 돌아온건 기억합니다만....
방금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예전 여친한테 왜 전화를 했었는지 참.... -_-
"술 좀 적당히 마시고 몸관리 좀 해. 밥 챙겨먹고" 라는
문자가 예전 여친한테 얼마 전에 도착했는데...
머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왜 이런 문자를 보내는지 이해도 안되고..
구두를 신어도 쓰레빠를 신어도 냄새는 계속 올라오고... 머리아프네요 -_-
오후에도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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