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님 글보고 문득 생각나서 .. 예전 성공한 당번 동생들 경험담입니다.

하악하악 | 2010/02/11 | 조회수2294|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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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들은 좀 남달랐습니다.


성실하기도 했고, 술도 좋아했고, 돈도 잘 모았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들하고는 틀렸어요.


 


두녀석이 있었는데..


한 동생은 강남 모텔에서 격일제로 일하며 수입은 250선 되었고요.


한 동생은 일산 모텔에서 지배인격으로 일하며 수입은 250선 되었답니다.


 


둘다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도 잘 다니는 거 같았고...


성격도 워낙 좋은지라...  온라인을 통해서.. 종사자모임 활동을 꾸준하게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두녀석 공통점이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거였습니다.


중퇴라고 해야 하나? 집안사정으로 마무리를 못했었어요..


 


그러다가 방송통신대학교를 들어가서 .. 한녀석은  2년을 다녀서 관광학과 졸업장을 땄고..


한녀석은 3년을 다녀서 경영학과 졸업장을 따냈지요.


얼마나 좋아하던지... 그 졸업장 들고 와서 자랑하던 모습이 선하군요..ㅎㅎ


 


모텔업 회원여러분들도 학업을 중도 포기하신 분들이 있으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모텔에서 격일제로 일하면서 충분히 가능한 도전입니다.


 


수업은 동영상으로 진행되며, 시험을 일년에 3~4번 정도 학교에서 가서 치러야 하지만..그것도 출석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이버대학아시죠? 한학기 등록금이 150만원 선이고요.


방송통신대는 30만원 선이니까.. 훨씬 저렴하지요.


 


많은 후배분들이 고민을 많이 하세요..


쉬는 날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까? 뭘 하면 좋을까?


많은 분들이 또.... 그냥 그런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포기하고 말죠.. 아니 묻힌다고 해야 할까요?


 


생각을 했으면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의 경우처럼 두녀석은 과감히 행동에 옮긴 경우죠..


 


여러분들도.. 가능한 일입니다. 누구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