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끓는 내 대학교때 이야기

버라이어티 | 2010/02/10 | 조회수2224|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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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우리 여자동기들이 전부 다 그렇다는건 아닌데...

음...미친 지잡대이다보니까...

고등학교때 좀 놀던 여자애들이 많이 온다.

근데 그 좀놀았다는게 그냥 막 어른들 눈피해서 나이트나 가고 이런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논...뭔말인지 알지?


내가 깜짝 놀란게 하나있었다.

내가 02학번이었는데

진짜 대학교는 가고싶은데 오갈데없는 년놈들이 전국팔도에서 다 모여들었거든?

근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쩔더라 ㅋㅋㅋ

오티땐가??ㅋㅋㅋ 애들끼리 한번 다 보잖아. 여기 대학오는애들ㅋㅋㅋㅋ


노는애들은 인맥이 전국구인가봄...

젼나 개 쩔게 노는 부산여자동기가 서울에서 온 날라리놈한테

"어!!!" 하면서 막 아는척하고 ㅋㅋㅋ 사는지역이 그렇게 먼데 어케 아나모르겠음.

그리고 난 무협지 보는줄알았다.


막 딱보기에도 져생키 젼나 까졌다...라고 여겨지는애들이

서로 통성명하는데 레알ㅋㅋㅋㅋ


사는지역 거의다 다른데

너 xx에 누구 아냐고 그러면 아~ 나 걔랑 일촌이라고 반갑다고 ㅡ.ㅡ 막이럼...

지들끼리 또 금방 친해지더라... 그렇게 똘똘뭉친 그룹이 또 나중에 학생회되고 ㅋㅋㅋ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