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당번 시작한지 3년차 입니다.
모텔 당번 업계 근무중인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한거 아닌지,
모든 당번들 보니, 주차하랴, 룸서비스하랴, 더블치우랴, 청소하랴, 카운터 받으랴, 진짜
힘들게 일하더군요.
근무시간도 기본 12시간(주.야) 혹은 24시간 격일제, 주말은 고사하고, 국경일, 명절 풀로 근무하고,
이렇게 다들 열심히 근무하는데,
급여가 어째 최저임금 주는곳이 단 한군데도 없는지..
물론 업주분들께서도 할말은 있겠지요? 출근해서 할일이 그리 많지 않다. 일이 쉽다. 등등..
그건 그쪽들 말이고요, 일단 출근을 했다는거 자체가 직원들은 일에대한 스트레스이고, 임금을 받을
권리가 있는겁니다.
이젠 조금 바껴야 하지 않을까요?
급여.근무체계.복지 등등.. 40년 전 운영방식으로 당번들 고혈 그만들 빠세요.
아니면 가족경영 하시던지.
무슨 급여가 애들 작난하는것도 아니고,
총 급여 270 ( 기본급 180 +식대 + 더블 +음료 + 알파) 웃음만 나옵니다.
당신들 배불리는데 우리 당번들이 너무 희생 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업주 당신들은 마인드가 쓰레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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