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땜에 미쳐보긴 이런 생활 5년 만에 처음이네요
면접 보시는분들 참고 하라고요
공중전화번호로 전화 옵니다 핸드폰은 사정상 애들 주었다고 하고
남편이란 사람도 핸드폰 없고 신분증도 한사람만 있고 나이는 40살 47살이고 이름은 여자는 이 ** 남자는 황** 입니다 경력 운운하며 일잘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청소하고 객실 들어가면 엉망임.
몇일 (10)일하고 100만원 가불해달라고 하네요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일관성 없이 입에서 나오는데로 거짓말을 하길래 않된다고 하니 숙소가서 5분만에 짐싸서 나오네요
오늘이 토요일이고 어제 단체 손님 들어와서 아직 숙박청소절반이상이 남았는데 11시에 시작해서 밥먹구 나서 저러네요
없던전화기가 짠하고 나타나서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가구 가서는 터미널앞에서 공중전화로 형을 델꼬올테니 기다려라
악다구니를 쓰고 내가 못받아낼줄아냐며 악을 쓰며 전화를 하네요
우린 손님도 못받고 있는데 월급을 않준다는것도 아니고 월급날이 매월 말일이여서 면접볼적에 그만두어도 월급은 말일날이라고
항시 얘기하는데......어찌 5분만에 짐을 다 싸는지 쓰레기통에 보니 벌써 작업복아닌 작업복은 버려져있고
청소할적에도 항시 외출복으로 청소를 하고 (블라우스에 정장 반바지)
암튼 여기까지여 어찌하면 좋을까요
넘 속상해서 처음으로 글올려 봅니다 (참고로 이글 쓰는동안에 가서 청소 하라고요하시는분 계실것 같아서
cctv 봐야해서요 카드도 결제해야하고 우리는 객실에 가면 아무것도 않보이고 들리지 않는곳 (무인텔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찌하면 좋을지...신랑이 그 사람들 데리러갔거든요 주말만이라도 일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