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야간청소 알바갔다가 ㅠㅠ

행복한인생 | 2017/05/07 | 조회수4164|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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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다시 가고싶은 모텔 ㅠㅠ

 

여기 야간보조 정말 대단한듯 하루하고 멘탈탈탈털리고왔는데  야간과장한테 물어보니

 

여기야간보조 한국사람인데 2개월째일하고있다는데 대단하다 생각함

 

하루하고 멘탈나가고 탈탈털리고했는데 

 

저녁 9시출근해서 아침9시퇴근 8만5천원 받기로하고감

 

원래야간보조가 개인사정으로 금요일날 출근못하다고해서감

 

지역은종로!!

 

일단 놀라운건 일반커플손님도 많지만 동성애커플도 많이옴

 

남남끼리 마니오더라  남남끼리 손꼭잡고 들어오고 자기야..자기야 이러면서 들어오고

 

과장한테 물어보니 많단다 동성애커플 대실로도 많이오고 ㅋㅋㅋ

 

새벽2시쯤 한여자가 카운터로왔는데 남치니가 술에취해서 힘이없다며 못대리고온다고 저앞에남친있다고

 

죄송한데 좀 도와달라고  여친이랑 나랑 남자있는데가서 질질끌고오는것까지는좋았음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는데 남자가 욱욱거림 속으로 제발..제발 빌고있는데 엘리베이터 문내리고

 

객실쪽가는데 남자가 앞으로 꼬구라짐 다친줄알고 겁나놀라서 일으켜세우는데 나잡고 오바이트함

 

타이밍이고 나발이고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ㅠㅠㅠㅠㅠ  티바지에 오토물 다묻음 ㅠㅠㅠ

 

나멘탈 나가고 여친미안하다고 고개숙이고 일단 객실에 처넣고 내려옴

 

과장나보더니 놀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도없는데 ㅠㅠㅠ  다행히 과장이 주간보조직원 바지랑

 

티줘서 입었는데 나한테 너무나큼 ㅋㅋㅋ 옷갈아입고 올라가서 오토한거 치우고 

 

객실청소하고 밖에나와서 담배피면서 커피마시면서 정신차릴려고 모텔앞 구경하고있는데 이호텔이 골목쪽에있음

 

골목사이쪽에서 남커플이 키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라지보니 20대초반정도 보이고

 

둘다 술에 꼬라있던데 ㅋ 비틀대면서도 키스는 겁나잘해요 ㅋㅋ

 

넘웃겨서 과장한테 말했더니 그골목쪽이 동성애업소들이 많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차멘봉온게 물이랑 수건더달라고해서 객실심부름갔는데  보니깐 남자세명있는방 받으러 나온사람이

 

30대로 보이는데 물건이 발딱서있음 ㅠㅠㅠㅠㅠㅠㅠ 침대쪽에서 신음소리작렬 ㅠㅠㅠㅠ 남자에 신음소리란

 

일부러 대놓고 나한테 그런것같음

 

4차멘봉 아침에 모텔주위 청소하는데 오토만 2군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청소했다

 

이거 구라갖지? 나도 구라였으면 좋겟다  어쩌냐 실화인데 ㅠㅠ

 

난 종로쪽은 다시는 못가겟음 아니 안갈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