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사람의 하소연을 들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전 주로 경남지방에서만 일을 했기 때문에 웬지 모르게
즁부, 수도권 지역은
지역적 차이감(?)이랄까 아무튼 부산경남과는 좀 다르다는 걸 느끼는듯합니다.
여기에 리어 선배(?)님들의 글을 보며는(전 리어 경력이 7~8년 남짓입니다)
주로 중부, 수도권분들인것 같네요,
중부, 수도권은 모텔 업무(지배인,당번,당번보조,배팅,캐셔 등)가
확연하게 구분이 잘되어있고
또 근무환경도 부산, 경남쪽보다는 훨씬 더 좋은듯합니다.
페이도 부,경지역보다도 좀 높은듯하고,,,,
물론 객실수에 따라 근무인원이 다르기도 하겠지만
경남쪽은 대부분 주야간 프론트/캐셔겸 당번 1명이
객실수 35개 내외 다 커버하거든요.(물론 배팅은 메이드분들이 직접하면서 객실 청소)
글고 침대 배팅하는 모텔은 몇개 되지 않거든요.
개부분 걍 시트카버 씌우는 방식으로 침대 정리를 하거든요.
더블은 주말에 프론트캐셔가 직접 하기도 한답니다.
(어쩌다 불껀후 퇴실하는 룸이 잇으면)
전 배팅하는건 특급호텔에서 배웠는데
중부,수도권은 배팅하는 근무자를 따로 뽑으니까 혼자서
근무하는것보다는 덜 외롭고 심심하겠네요....
전 심야시간엔 혼자 멍~~~~때리는게 대부분이였죠.
기회가 된다면 중부,수도권지역의 체계화된 모텔리어 일을 하고 싶고
중부, 수도권 리어 선배님들과 많은 교감을 나누고 싶네요.
리어 선배님들 조은얘기, 많은경험 부탁드립니다.
▲ 이전글
▼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