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텔업하는 동지님들 연말이고 날씨도추워지고

다들건강들하신지요 격일근무 야간근무등등  모텔근무특성으로 다들고생들

많으십니다  

전 이제 한달뒤면 20대후반의 최고봉을찍게되네요 

저는서울종로에서 당번으로일을하는데  뭐급여도 나쁘진않고 가만보면

지배인사장 에대한 얘기가많은데 저흰 그렇게나쁜분들없고 다좋으시고 

일도편하고 격일제라피곤은하지만 그래도 잘견디며 일을하고있는데

요즘 연말인가 고민이많네요ㅠㅠ  나이가들어감에따라 이 일을언제까지

십년이십년 꾸준히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대게듣는얘기가 이일은  오래못하는일이라는데 일단 돈모으기는좋다보니 한  2  3년 돈모을  목적으로있긴하는데

과연 내가 이일을 언제까지하게될수있을지  좋은건 어디 잘되서 지배인이나 돈많아서 임대라도하는건데  그건 그냥거의꿈수준이고  당장 스펙 능력 기술이있는것도아니고 공부도 진작 대학2년다니고 때려치고  그냥 겁나네요  무섭고 여기다끄적 거린다고  답이나오는건아니지만 하소연할때도없고 우리일은우리가알다보니  여기다 끄적이게되네요ㅠㅠ  

힘들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