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들 똑바로 들어라
착취란게 다른게 아니다 당신이 그 조건에 한번 일해보고 힘들면 그게 착취야 직원 펑크 나도 죽어도 하루도 못하겠지? 그러니 쌍팔년도도 아니고 아직도 월급 깔고 주는짓 하는 인간들이 있는거겠지

자기 건물 가진 사장이나 임대 사장이나 똑같지만 임대 사장들 특히 잘 들어 임대료 내고 각종 경비 인건비에 요새 불경기라 힘든거 안다 그럼 직원 줄이고 당신이 근무도 좀 하던가...

그건 또 죽어도 하기 싫지? 초보 당번 구해서 월급 후려치고 직원들 쪼는걸로 난국 타개하지 말고 직접 해봐 그래서 할만하면 착취가 아닌걸로 인정할께

아무리 내돈 주고 일 시키는거라지만 적선하는게 아니잖아 직원 없으면 가게 안돌아가니 구하는거잖아 근데 무슨 기부하듯이 생각해? 어차피 잣같은 조건에 스트레스 이빠이 줘도 계속 모텔업에 구인하면 되고 할 사람은 많다 이거냐? 수요가 많으니 개잣같은 조건이라도 사람은 구해진다 이거지?

그건 말이지 초기 자본주의 시대나 있던일이야 시장 기능에만 맡기면 말그대로 착취란게 생기는거야 그걸 막기위해 법이 생기고 정부가 개입하는거지 근데 한국은 오랜 군사독재 문화로 인해...에이 그만 얘기하자 이런 얘기 한다고 뭔말인지 알아먹겠냐

딱 하나만 얘기 할께 근로 시간만 따져도 유럽이였음 사장들 다 쇠고랑 찬다 한국에서 사업하는걸 감사하게 생각해
먼나라 얘긴 관두고 "측은지심"이란걸 가져봐 혹사 하고 착취해도 나만 아니면 돼라고 생각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