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칠싸미

시지프스맘 | 2015/06/08 | 조회수1107|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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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우리 칠싸미  예뻐서 내가   미쵸미쵸미쵸...ㅎㅎㅎㅎ 이구이구 예쁜놈~


 


털이 ,  칠싸미 털이 안가는 데가 없다~  그래도 틈만나면 칠싸미 털 치워 가면서 이놈에게 말을 건다~


 


표정이, 난 사람이랑 동급이야 하는 듯해...  넘재미있고 천연덕스러운 우리 칠싸미 랑 사랑에 빠졌다~


 


뭐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그대이기는해... 맨손으로만지면 털알러지 때문에 잠간만지고 손씯고,


 


주로장갑낀손으로 만지고, 덩치가 커서 내가 주차장으로는 못끌고 간다 내가 끌려다니니깐~~~~


 


먼저 토욜날 객실에서 개봉하지 않은 육포가 작은거  한개씩 포장 된게 대여섯개가 나와서  칠싸미 한테 먹였다~


 


애가 표정이 훨씬 내게 신뢰감을 갖고 편하게 대해준다... 알거는 다알아... 편안한 표정으로 날 보는게 나는


 


너무 재미있고,  예쁘다... 딩동 하고 로비에 누가 들어오는 벨소리 가 나면 지가 당번이나 되는 듯 벌떡일어나


 


로비쪽으로 나가려고 한다... 당번님은 못나가게 하고~  여자손님하고 놀다가 손ㄴ님 손목에서 피가 났단다~


 


물은건 아니고 앞발톱으로 생채기 가 났었나보다~ 반갑다고 내게 달려들다가 내팔에도 생채기 가 생겼다~


 


그후로는 손님 들어오면 일단 카운타 안으로 얘를 넣고 손님 맞이 하는데 , 얘는 왜그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냥 사람이 좋으니까 맞이하고 싶은거다~ㅋㅋ엉아들은 체벌 도 하니까 말 잘 듣지만~  내말은 안듣는다..


 


지 하고픈 데로 한다 얘가 나를 안때리는 만만한 사람으로 보구서, 지 하고픈 대로 행동하는게 더 재미있고


 


나를 웃게 만든다..  지벤님이 밖으로 델고 나가니까, 앞집 카페에서 술먹고 놀던 처녀 두명이 얘한테 들러붙어서는


 


초미니 바지를 입고서 얘등에 올라타고....  인기  짱,~   이동네에서 얘모르는 사람이 없다네~ㅎㅎ  예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