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후반 괌에서 몇년살때~ 해변가에 즐비한 호텔들.. 대부분 일본 식 이름을 달고 있었다~
힐튼호텔 도 있었지만,~ 콘티넨탈 에어라인 직속의 호텔 도 있었지만,~호텔의 직원들은
필리핀계.. 오끼나와 필리핀 혼혈들 이 많다... 일본에서 진출한 호텔이 숫자가 압도적이다~
일본 에서 파견 온 직원들은 순수일본 혈통들이고,고급관리직이라 페이 도 다르다...
현지채용 된 직원들은 .. 다들 부업을 하고들 있었다 .. 투잡인 셈이다...
택시기사..또는 개인적으로 손님 포섭해놓구 투어시키기. 좀더 나가면 차액을 노리는 일본돈 환전해주기등등..
그 젊은 층 의 남자 직원들 수입이 좋았단다... 그당시 괌에서는 일본어 를 구사할 줄알면 바로 돈벌이에
연결이 되었을때니까~ 지금은 한국에서 신혼여행으로 많이들 가지만, 그래도 관광객 숫자로는, 지금도
일본인들이 많다네~ 그당시는 괌의 관광청 에서 벌벌 떨며
일본 관광객을 vip 로 쳐줄때였다~ 과메니안 들은 그당시 왠 우월감 과 서비스업은 천한 필리핀
인들의 잡 이라는 의식에서 벗어난 상태는 아니어서, 그들은 차라리 정부 보조금 타먹는걸로 만족하고
천성이게으르다... 먹는걸 좋아하고 일하는건 싫어한다... 벤츠 를 타고 다니며 한달에 한번 푸드 스템프
타느라고 퇴약볕에서 한시간씩 줄서며 밖에서 기다린다.. 동양계들은 그런 과메니안들 흉보며 산다...
퇴약볕에 서 푸드스템프 타려고 기다리느니 일자리 들이 널려있는 건설현장에 가면 떳떳히 돈버는데~
벤츠니 컨티넨탈이니 고급 승용차 세워놓고 푸드스템프 타는건 전부 다아 과메니안 들 의 불법으로 치부한다~
괌정부는 썩었다고 욕들을 하고 산다... 정부보조금 은 과메니안 이 우선이다...
교육에 신경 쓰는 과메니안들은 미국본토에서 대학 졸업하면 미국본토에서
취업 도 하고 괌에는 고향이니까 어쩌다 들리는 곳이고~ 기회가 많은 미 본토 를 선호한다...
그때에는 괌에 현대건설이 있었고 꽤많은 숫자의 한국건설업체 도 있었고, 건설 호황일때여서한국인들이
대부분 건설쪽 일들을 하고 있을때였다... . 거기에서 사귄 친구들 더러는 아직 도 살고 있다...
가끔 친구들과 통화는 하여도 안 가본지도 오랜세월이 흘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