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다니고 부도나서 그만두고 장사하다 우연히 당번일 한지 이제 2년 가까이 된다
일하는 시간도 길고 근로조건 안좋지만 경력이 끊겨 버려 다른일 하면 수입도 안되고 그나마 몇푼이라도 조금더 수입이 되니 울며 겨자먹기로 이 일 하고 있지만 참 할일은 못되는듯...
주말 없는거나 근로조건보다 더 힘들게 하는건 같이 일하는 사람들때문인듯...
다른 사람들은 업주 욕 많이 하지만 난 희안(?)하게도 사장은 그래도 인간적인 사람들만 만났는데
같이 일하는 당번이나 캐셔들 때문에 항상 힘들더라
캐셔는 한 두명정도 빼곤 다 히스테리 풀업된 마귀 할멈만 만나고
당번은 죄다 별 거지같이 잘난체하고 왕년에 뭐했느니 하면서 자기가 존나 우월한줄 착각하는
인간들만 만난다 지는 존나 실수 하면서 먼저 이 가게 왔다고 지배인인줄 착각하는 돌아이들만 만난다
솔직히 나도 당번하고 있고 직업 귀천 없다지만 내세울만한 직업은 아닌데 뭔놈의 자존감 풀업된 인간이 이렇게도 많은지...제발 좀 겸손하자
어쩌다 이 바닥까지 왔는지 한탄하며 가끔 자살 생각하는 나도 문제지만 반대로 지가 무슨 엘리트인줄 착각하는 당번들을 너무 많이 봤다 주임님 과장님 하고 호칭 불러주니 착각하는건지...
서로 돕고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일해도 힘든판에...왜들 그럴까 싶다
일하는 시간도 길고 근로조건 안좋지만 경력이 끊겨 버려 다른일 하면 수입도 안되고 그나마 몇푼이라도 조금더 수입이 되니 울며 겨자먹기로 이 일 하고 있지만 참 할일은 못되는듯...
주말 없는거나 근로조건보다 더 힘들게 하는건 같이 일하는 사람들때문인듯...
다른 사람들은 업주 욕 많이 하지만 난 희안(?)하게도 사장은 그래도 인간적인 사람들만 만났는데
같이 일하는 당번이나 캐셔들 때문에 항상 힘들더라
캐셔는 한 두명정도 빼곤 다 히스테리 풀업된 마귀 할멈만 만나고
당번은 죄다 별 거지같이 잘난체하고 왕년에 뭐했느니 하면서 자기가 존나 우월한줄 착각하는
인간들만 만난다 지는 존나 실수 하면서 먼저 이 가게 왔다고 지배인인줄 착각하는 돌아이들만 만난다
솔직히 나도 당번하고 있고 직업 귀천 없다지만 내세울만한 직업은 아닌데 뭔놈의 자존감 풀업된 인간이 이렇게도 많은지...제발 좀 겸손하자
어쩌다 이 바닥까지 왔는지 한탄하며 가끔 자살 생각하는 나도 문제지만 반대로 지가 무슨 엘리트인줄 착각하는 당번들을 너무 많이 봤다 주임님 과장님 하고 호칭 불러주니 착각하는건지...
서로 돕고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일해도 힘든판에...왜들 그럴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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