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업이란 것이 하나의 직종이며 숙박업이란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모텔리어도 하나의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모텔도 나라에 세금을 적지않게 내면서 나름대로 국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죽어라 고생하면서도 어디가서 대접을 못받는게 모텔리어들의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번째 이유가 업주분들의 모텔리어에 대한 인식이 매우 왜곡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능한 모텔리어들을 인격체로 대하는게 아니고 돈벌이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여기는
업주분들의 태도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너는 종업원이니 이유 불문하고 내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마인드로 종부리듯 하는 자세는
잘못된것 아닐까요?
정당한 지시는 물론 따라야 맞지만 말도 안되는 지시를 하면서 따를것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업주분들의 운영 마인드가 과연 합법적인지 묻고 싶습니다.
12시간 근무에다 월 2회 쉬는 운영 형태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보다 더 나쁜것은 모텔리어들의 인격을 송두리째 무시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오너나 모텔리어나 다같은 사람입니다.
서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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