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일하는 수입도 않되고 항상 억지 웃음 짓고 힘내려고 하는 형님에게...
신경도 못 쓰셔서 그 피자를 같이 먹으려는데 곧 크리스마스에 같이 스트레스 받을 생각에..
결혼 하신 형수님하고 외로운 크리스마스 보내지말라고 피자키프티콘을 드렸습니다..
솔직히 같이 고생하니깐 그리고 나보다 더 힘드니깐 드렸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잘 먹을께 크리스마스 전에 먹어서 미안하다며 인증샷 보내주셨어요...
제가 모텔업에 올린다고 꼭 찍어 달라고했거든요... 요즘 경기도 않좋고 수입도 않좋고..
진상한테 사장한테 시달리는데.. 저는 아직 미혼이니깐 괜찮다고 위로합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세상엔 본인 보다 더 힘든사람이 많지만... 꿋꿋히 노력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에 다른 피자를 노리겟습니다.. 푸헤헤헤....

▲ 이전글
▼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