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야.

전설의미인 | 2013/10/04 | 조회수1192|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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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일뿐.


강하지도 잘나지도 않았어.


Complex가 심해서 애써 강한척하는 인간일뿐이야.


나두 날 모르는데, 왜 쓰잘데가리없는 잣대로 


나를 단정해버리는데???


그런 시선이 부담스럽다.


그 시선들 때문에, 내가 너무많은걸 ~척했어.


더이상 연기하듯 한,.. 자연스럽지못한 나를 이젠 깨부수고싶어졌어.


왜 한번뿐인 내인생을 니들 눈에 맞춰야하는지도 의문스러워졌어.


그냥. 나는 나일뿐인데...


.


.


정말 나로 돌아가는건 힘들겠지.


천천히 바꾸려다보면 또, 전혀다른 내가 될것도같다.


이렇게 변하는게 성장이라는거면...


하고싶지않아.


나는 나일뿐이야.


나는 나를 찾아가는 길에서 벽을 느끼고, 삶의 한계를 느껴.


순응하면, 좋을길조차도  따라 걷지도못하는 나.


엉거주춤 망설이는 그 마음조차도 편협한거같아서 싫지만,


은근슬쩍 타협하려는 내가 싫다.


이모든 나의이중성...이 너무힘들어.


그냥 나는 나일뿐인데.....


이러한 생각을 하게만드는 내마음속의 이중성향이 너무 싫은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