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Eyed Girls - KILL BILL

욕조신사 | 2013/07/30 | 조회수1788|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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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 킬빌



 


[가사]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그렇게 놀란 눈으로 날 보지 마요
여기서 다 털어 놓을까요
어젯밤 그대 전화 왜 안 받았게요

사실 부족해 이걸론
네가 내게 했던 나쁜 짓엔 오
너무 달콤해 지금 오
너무 당혹스런 너의 그 표정

누가 더 네가 내가 나쁠까
나한테 잘 걸렸어 너 말이야
누가 더 네가 내가 아플까
그렇게 살지 마라 너 말이야

혼자 보긴 너무 아까운 일이야
너의 무너진 모습 (So don’t you wanna kill me)
이제 시작이야 아직 먼 길이야
조금 더 배워야 돼 너 말이야

왜 나에게 이러시나요
그 말이 그대 입에 오를 말인가요
여기서 다 털어볼까요
그대가 누구 누구 누굴 울렸는지

지금까지 너 만만하게만 상대했던 얼굴 반반한 애완
달라 나 준비한 반의반의 반도 안 한 거야 네 재판

하나 둘 셋 넷 이리 온
내가 열을 세기 전에 어서 온
내게 빌지 마 아직은
아니 벌써부터 울 것까지야

누가 더 네가 내가 나쁠까
나한테 잘 걸렸어 너 말이야
누가 더 네가 내가 아플까
그렇게 살지 마라 너 말이야

혼자 보긴 너무 아까운 일이야
너의 무너진 모습 (So don’t you wanna kill me)
이제 시작이야 아직 먼 길이야
조금 더 배워야 돼 너 말이야


Hey 이젠 놔줄게
있는 힘 다해서 멀리 뛰어가
Hey 여기까지야
비참한 네 모습 영원히 기억할게

뛰어 달아나 숨이 찰 때까지
모든 건 단 하나 네가 한 대가지
너 좀 바라 봐 미칠 것만 같지
눈물에 콧물에 꼴 한 번 사납지
이거는 알아둬 네가 내게 줬던 모멸과 수치에
비하면 어림 반 푼어치도 아냐 그러니까 애처럼 울지 좀 마

이대로 이야기가 끝일까
마음 다 놓지는 마 너 말이야
또다시 내 눈에 넌 잡힐까
눈앞에 띄지 마라 너 말이야

보이지도 않게 들리지도 않게
이름도 바꿔버려 (So don’t you wanna kill me)
좁은 세상이야 쉽진 않을 거야
사랑은 포기하길 너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