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무슨 후기가 올라올지..

비젼2013 | 2013/06/27 | 조회수1102|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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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로 보이는 부부가 투숙하자마자 다짜고짜 환불해 달란다.


그래서 방에 들어가 봤더니 여기저기 먼지 자국을 들춰낸다.ㅎㅎ


털어서 먼지 안나는곳 없다는 말처럼 트집잡기 시작하면 한이 없다.


그런데 보니까 이불 커버를 벗겨놓았다.


그래서 이불을 손대놨으니 100%환불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그제서야 수그러들고 조용하게 자고 간다.


무한대실이 고객에겐 좋긴한데 쓰레기양이 엄청 많다.


청소하는 분들에겐 정말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청소인력을 보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걸핏하면 이용 후기에 안좋은 글을 올리는것도 다반사다.


청소란 것도 결코 쉬운게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을것처럼 보이지만 순발력과 지구력이 요구되고 고객이 만족할 만한


메이드를 해야 하기에 결코 쉬운게 아니다.


이용 후기에 어떤 글이 또 올라올지 긴장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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