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철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데
뭔가 머리위로 쿵 떨어진겁니다.
잠결에 놀래서 눈을 떠보니
옆에 대학생? 으로 보이는 놈이 선반 위에
책을 올려놓다가 그 책이 제 머리로 떨어진겁니다.
너무 갑작스럽고 사람들의 시선도 느껴져서
어리둥절 하고 있는데 그 놈이 죄송하면서
옆에 여학생이랑 웃음을 참고 있는거에요.
아 진짜 열받았는데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넘겼는데...
출근하고 쫌 있다보니 목이 놀랬는지 담에 걸린거 처럼
뻐근하고... 쑤시네요
아 생각 할수록 열받네...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웃음 참으면서 죄송하다고 한 그 모습이 더 열받네...
그 자리에서 연락처 받고 병원비 청구하겠다고 할걸...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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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맛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