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있으면 퇴근이다.

그나마 내가 깨어 있는 시간중 제일로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다.

눈치 안보이는 온전한 내시간.

내가 쓰잘데없는 생각을 젤 많이하는시간.

잠깐이지만...조금만있으면 퇴근한다는 맘에

가슴부푸는 시간이기도하고, 살짝 외로워지기도 하는 시간.

아~~~ 술땡긴다.

오늘도 술푸는비번이구낭^^

오늘의 메뉴는...막걸리에 동태전.

햇빛나면....뭐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