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12시에 와서 대실 달라고 하는 멍청이는 뭐하는 놈들인지..
요즘에 동네가 많이 죽어서 골목골목에 있는 작은 모텔들에서
대실요금 15000원 숙박 25000원 대실 14시간에 숙박을 오후 12시 부터 받아대고.
그런 곳 가던 손님들 와서 가격 듣고는 뭐 저기 옆집 앞집 뒷집은 어쩌고 저쩌고...
8년전과 같은 가격 같은 시간으로
멀쩡히 장사 해오던 저희만 비싸고 시간 조금 주는 나쁜 모텔 되어 가네요..
늦은 밤시간에 와서 대실 달라는 손님께는
"저희 오늘 대실은 마감되었습니다 지금은 숙박으로 잡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막무가내..저 윗 쪽은 안그러던데? 이 지랄 떨면서 이만원 던지더니 키 내놓으랍니다 ㅋㅋ
그럼 그 윗집이나 가지 왜 우리집 와서 내놔라 마라 난리를 치는건지...
어쩌다 지나가다 왔는데 피씨방처럼 시간당으로 돈받는 집이 있던데..ㅋㅋㅋㅋㅋ
저희도 그렇게 바꿔야 할까봐요..ㅎㅎㅎㅎ
남들은 신나게 놀 생각에 설레고 기분 좋을 주말 밤인데
저는 금요일 토요일 밤이 제일 무섭네요..흑흑
제발 오늘 하루 진상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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