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4일 저는 신림 ㄹ호텔 베팅보조로 취직을 하였습니다.
업무량이 적지 않더군요.
방이 총35개인데 어찌나 작던지
침대가 거의 전부 벽에 붙어 있더군요
평일에는 60개정도 주말에는 90에서 100라더군요
그외업무는 엘리베이터없는 지하에서 음료수를 6개층에 배분하기
일주일에 한번 계단닦기 였습니다.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긴했지만 주말마다 파출부불러준대니까
*어차피 방은 작고 욕실도작아서 욕조도 없다시피하니까
파출부아줌마대신 베팅아저씨를 불러서 둘이 베팅치고 쓰레기까지 주어주면
할수있겠구나 싶어서* (제가 가끔씩 이렇게 정신줄놓아요)
일을 시작했습니다. 헌데 알고봤더니 ㄹ호텔은 주방이모가 없었어요.
청소이모한분이 아침점심저녁 한시간씩내여서 밥을 하고있었던 까닭에
저의 생각은 입에 올릴수 없었던 상황이 었던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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