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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엘오 [10.12.26 10:01:06]

    이런 질문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이쪽 일하는분들 자존감 결여, 피해의식이 심해보여서 씁쓸합니다.

  • 국가대표아저씨 [10.12.25 09:16:15]

    도전해서 나쁠거 없잖습니까? 전 24살에 시작해 월 250씩 벌고 물론 주식으로 많이 까먹었지만. 방통대도 다니고 좋아요

  • 블랙시안 [10.12.25 06:23:03]

    좋은 말씀은 위에서 하셧으니 저는 +@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드릴께요
    기본금150 이라는거는 보장된 금액입니다. 아무리 사랑이 없다고 하더라도 보장되는 최소 금액이죠
    하지만 +@라는 것은 손님이 소비하면서 발생된 차익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수입 입니다.
    즉. 보장되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100% 신용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과장되어 적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 성향에 맞추어 서비스를 한다면 소비품 차익의 +@보다 팁으로 더 많이 벌수도 있는 거죠~ 결론은... 자신의 능력과 손님의 성향에 따른 부가수입이기 때문에 신용하지 않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미국 세계 호텔왕이던 사람은 벨보이 였습니다. 열심히 일한거에 대해 감동받아 한호텔 운영을 맡기게 되었고, 현제의 호텔왕이 되었던 거죠~ 무엇을 하던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한 보상을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 캐샤언니3단고음 [10.12.25 04:05:29]

    너무 욕심이 많으신듯 하네요..
    돈도 많이 버시면서 개인적으로 할꺼 하면서 학업진학의 목표도 세우셨으니 ...
    불가능 한건 아니겠으나, 모텔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일하는 방식에 따라 틀리겠지만 당번으로 일하면서 개인시간이 많지 않습니다..의외로 잔일이 많은 일이 당번입니다..
    모텔일은 쉽게 말해 손님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집에서도 손님이 오면 어머니께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그러지요?
    할려면 한도 끝도 없는게 손님 맞는 일입니다. 이런일이 당번인데 과연 오너와 지배인들이 곱게 볼까요?
    공부하실생각이라면 더더욱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 술끊고널잊고 [10.12.24 22:40:01]

    다른분들이 님에게 당번일을 말리고 싶다고 하신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이일이 힘든것도 있을테고, 진상같은 손님, 진상같은 사장..등등 지금까지 다른알바를 하신것보다 더 많은일들이 생기고, 개인적인 시간도 많이 없습니다. 그로인해 힘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 또한 7년이라는 시간동안 당번일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그러면서 나이가 드니 다른 평범한 직장을 찾는다는게 쉽지가 않아 이렇게 계속 당번일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물론 지금 다른데 취업하셔서 모텔에서 주는 월급(모텔마다 다르지만.) 만큼 주는곳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그 주는만큼의 일을 요구하는게 모텔일이기도 합니다. 정말 궁핍해서..정말 이일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말리지 않지만, 그게 아니면 월급은 적더라도 내 시간적 여유가 있고, 그리고 맘적이라도 편한 직장을 찾아보라고 말씀들 하신거 같습니다.그리고 월급 200만원이상 준다고 광고들 하시는데,다 맞다고 보시면 착각입니다. 대부분 그렇지 않은게 사실이니.. 그리고 당번일 구하시는건 기본적인것만 된다면 그렇게 무리없이 구할수 잇을듯합니다. 나이가 적다고 면접 안본다는곳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