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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수있어아자 [16.08.07 17:04:53]

    안녕하세요.
    모텔업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현직 노무사입니다.


    더블을 몇 개 하는지, 객실점검을 얼마나 하는지는 적정임금 책정시 중요한 변수가 아닙니다.
    적정임금은 노동강도 및 직무가 아닌,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부여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휴게시간이 기재돼 있지 않기 때문에 위 내용만으론 야간당번 적정임금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다만, 최저임금에 미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편으로
    (1) 임금 총액을 높이거나
    (2) 근로계약서상 휴게시간을 더 많이 책정하곤 합니다.

    대개 (1)은 어려우니 (2)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실제 부여받는 휴게시간보다 더 많은 휴게시간을 기재할 경우, 근로자들로부터 반발을 살 수 있거든요.
    당연한 말이지만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 (1)과 (2)의 방법을 조화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궁금한 점 있을 경우 아래에 댓글 달거나, 카톡([email protected]) 주십시오.

  • s블랙 [16.08.06 16:02:32]

    그래도 주간보다는 좀 더 월급을 줘야할듯~~~

  • 엘가관광호텔 [16.08.02 13:48:02]

    맥주권.더블권 별도..주간보다 20만더 책정..최소 200이상!!

  • 이과두주 [16.08.01 03:48:46]

    주간근무분이 야간에 하고 싶다면 그분 맡기고 주간 새로 구하시는게 어떨까요.야간에 하는일에 비해 돈 주는게 아까우시면 본인이 직접 서시던가 바보 멍청이 데려다 숙식제공하고 염전노예처럼 쓰시던가... 아니면 걍 법정임금 주고 사람 쓰시는게 좋습니다.

  • 에피쿠 [16.08.01 02:18:32]

    사건 사고를 감안 하면 야간이 중요합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다 해도 아파트 경비와 다를게 없지만 건물의관리와 (특별한게 없습니다만) 투숙객 안전 사고 입니다 그외 업장에 따라 바쁜곳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야간은 매출을 높이기 위해 일하기 보단 나아닌 누군가 에게 안전과 금전을 믿고 맞기는 자리라 어찌보면 주간 급여와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면 어렵습니다
    최소 법정 급여는 나중을 위해서라도 정하시면 근무자가 그 곳이 편하고 일하기 수월한 환경이란걸 알게되면
    더 열심히 할겁니다
    그동안 난 푹쉬고 낮에 시설관리 하고 여가시간 찾이면 되는 겁니다 매번 야간 떄문에 고민함 바엔 조금 투자하는게 좋겠지요

  • 모텔알바 [16.07.31 23:58:12]

    차라리 하는 업무 량을 늘리고 법에 안걸릴 임금 주는게 나아 보이네요.
    일 없으면 돈 많이 주기 아까운게 사실이긴 한데 혹시라도 나중에 노동청 가서 신고하면 빼박입니다.
    캐셔랑 둘이 있다면 휴게시간을 정해줘서 급여를 낮추는것도 방법인데
    혼자서 야간에 다 본다면 휴게시간 줄수가 없죠.

  • coffee홀릭 [16.07.31 16:12:08]

    여기올라온 야간임금 보면은 한숨만 나옵니다..... 야간12시간 근무고28일근무인데 여기보면 기본급 맥시멈 200만원대는 어쩌다 하나씩 올라오고 나머지는 대부분160~180만원대가 대부분임... 솔직히 이건 아니지 불경기라고 하지만 야간기본급은 최하 230은맞춰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거기다가 음료 더블 챙겨주고 ‥야간 근무6개월해보니까. 몸엄청망가지고 이건 사람이 아니고 일하는 기계입니다 자고일어남 일하고 갠적 시간도 거의 업고 왜? 노동부가 야간수당 연장 수당을 주라고 하는지 업주들이 좀 알았음 합니다

    • 보라군 [16.07.31 16:18:20]신고(0)< /span>

      아휴.. 근데 솔직히 야간에 앉아가지고 방 3,4개 받는데 250씩 드리고 이런건 좀.. 뭐랄까 업주입장에서도 힘든면이 있고 드릴수는 있지만 하는일이 없어서 주간 근무하시는분이랑 너무 차이가 나네요.. 지금 세후에 200주간에 드리고 있는데 왠만한일 다 맡아서 해주시거든요 수리나 이런건 사람불러서 하지만.. 근데 술한잔 하면서 말씀드렸더니 50대 주부에 애들도 있는 아줌마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200주면 자기도 야간에 하겠다고 야간에 할일 뭐있다고 그러냐 하니까 형평성에 너무 어긋하는것같다는 생각도 들구요..그렇다고 주간에 세후 300에 야간 250 이렇게 주면 솔직히 연봉이 4200, 3500 이정도돼는거라 그정도 힘든일인가 생각은 들어요 다른데 처럼 제가 유능한분을 못뽑고 못찾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맡겨놓고 다알아서 해주신다면 그렇게 드릴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좀 어렵네요 현실적으로 제가봐도 법정임금을 준수하는것은 맞는데 너무 형평성 어긋난다고 말하는직원들한테 할말도 없고..ㅠㅠ

  • 자유세계 [16.07.31 16:10:13]

    일이 아무리 편하다해도
    법정임금 준수해야 합니다.

    • 보라군 [16.07.31 16:15:09]신고(0)< /span>

      그러면 그냥 법정임금을 드리고 일을 같이 나눠서 하는방법을 생각해봐야겠네요

  • 뭐냐고 [16.07.31 16:00:45]

    사장님 이신가요?
    그럼 그 댁에서 10시~22시 까지 근무하면
    얼마 주시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댁 낮 캐셔 기준 해서요..
    그 댁 캐셔는 캐셔 업무만 하나요?)

    • 보라군 [16.07.31 16:14:51]신고(0)< /span>

      지금 캐셔라고 하시는분이 청소하시다가 캐셔하시다가 지금은 당번일 어지간히 도맡아는 해주세요.. 많이는 아니고 컴퓨터 만질줄 모르시고 운전 못하시구요.. 대신 야간에 청소들 빠지고 조금 바쁘면 청소 해주시면서 객실 점검 해주시고 실리콘은 쏘실줄 아시거든요.. 50대세요;;ㅋ 세후 200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근무기간이 한 4년이상돼시고 주인처럼 잘 챙겨주셔서 일단은 그렇게 드리는데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 엘가관광호텔 [16.08.02 13:50:14]신고(0)< /span>

      하는일 보니 캐셔라기 보단 당번인데..세후 200이면 적네요..4년 일하셨는데..좀더 생각 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