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이란게 첨엔 다 그래요.. 처음엔 시트한장 펼치기도 힘드니..
옆면이 반듯하게..윗면이 반듯하게.. 이런거 신경쓰는것에서부터 느려지는겁니다.
그냥 무작정 해보는수밖에 없는듯.. 다른사람들 베팅잘친다고 부러워할필요 없습니다.
그사람들도 베팅치다가 자신들만에 노하우가 생겨 그렇게 된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님도 하다보면 님만에 노하우가 생겨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속도도 붙고
각도 나름 잘 잡으면서 하게 되실것이고.. 그러다가 두번 움직일거 한번 움직이면서 속도도 빨라질것이고.
주걱을써서 베팅이 잘되고 빠르다면.. 모든 보조가 다 주걱을쓰겠죠? 근데 아니거든요 손만큼 빠른게 없어요.
지금 님에게 필요한건 요령보단.. 빨리 몸에 익히는수밖에 없는듯 싶네요.
일주일 사이에 손가락 10마디가 모조리 가로로 찢어졌던 기억이 있어서
(건조한 겨울 쓰레기도 주워가며 베팅하면 손을 씻고 그러느라 더 심해집니다)
주걱사용 그건 추천할 바가 못되구요.
님은 베팅할 때 침대를 빼놓은 다음 손님 머리가 닿는 쪽 위에 올라가서 하는지요?
사람마다 처음 베팅하는 방식이 약간씩 다를 수 있고
그것이 습관처럼 굳어져 그게 편한 듯이 그대로만 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침대 위에 올라가서 베팅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바꾸는 것이 낫습니다.
무릎 상하고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시간 더 걸립니다.
(물론 침대가 벽에 붙어 있을 경우엔 어쩔 수 없이 올라가서 해야 하겠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어떤 멍청이가 가르쳐준 대로 올라가서 하고 있다면 과감히 바꾸세요)
겨우 몇 개 하면서 할만해요 하는 사람이라면 상관할 바 아니나
님은 그렇게 세월아네월아하며 일할만한 곳에 있지 않은 것 같으니.
침대를 먼저 약 30센티 빼놓고 침대 가로부분의 중앙에 서서 침대시트를 가볍게 던져 편 후
(이 방식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누구는 세로부분(손님 다리쪽)에 서서 시트를 펴기도 합니다만
그렇게 하지 마세요. 가로부분 중앙에 서서 던지는 게 낫구요.
시트를 편후(침대 위에서 꺾여 밑으로 들어갈 길이까지 시트를 4면이 50센티정도로 골고루 남게 한다고 보면 됩니다 세탁소에서 다림질해 올 때 접어오니 자연스럽게 중앙부분에 주립잡혀 오니 익숙해지면 그걸 참고해도 되나)
먼저 머리쪽 시트부터 한 손으로(오른손 잡이면 오른손만으로) 양쪽 침대 끝부분만 시트를 침대밑에 넣으세요.
님이 서 있는 방향부터 머리쪽 넣고 차례대로 다리쪽 다시 반대편 머리쪽 그리고 끝으로 다리쪽 시트를 침대 밑으로 넣어만 주세요.
(이 순서로 해야 세번째인 머리쪽 시트 넣을 때 머리쪽을 전체적으로 펴서 당기며 머리쪽 가운데 부분도 침대밑으로 시트를 넣을 수 있고 마지막에 종합적으로 깔끔한 모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침대를 밀어 벽쪽에 붙인 후 침대 세로부분 중앙에서 시트 양쪽 끝단을 잡고 힘껏 당겨놓고(당기는 게 능사가 아니라 각각 머리쪽부터 다리쪽부분의 양사이드 시트가 침대밑으로 바르게 들어가야 하므로 당길 땐 침대밑쪽에서 시트가 수평으로 침대밑에 끌어당겨져 밀착되도록 양손이 님의 몸 몸쪽방향으로 힘을 받아야 하겠지요.) 손으로 시트를 넣으면서 마무리.
시트 힘으로 던지지 마시고 도인이다 생각하고 살살 던지세요. 먼지나는 것 싫어하고
님도 먼지 마시고 힘으로 해서 펴지는 게 아니라
시트에게도 펴질 시간을 주면서 잘 펴지도록 던지면서 살살 끌어주면 모양이 나옵니다.
시트를 펼 때도 세로부분 잡고 침대 다리쪽에서 길게 펴는 것보다는 침대 가로부분 중앙에 서서 시트 가로부분 잡고 펴는 게 낫구요.
초보자일수록 더더욱 그렇겠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시트가 어느쪽이 가로부분이냐는 세탁소에서 어떻게 접어 왔느냐에 따라서도 다른데
몇 번 하시다보면 그 세탁소는 꼭 시트를 펴도 세로로 나오게 하거나 가로로 나오게 하거나 등의 특성이 있습니다.
님이 가로부분에서 시트를 편다고 볼 때 시트가 반대로 계속 접혀온다면 세탁소에 말하도록
당번이나 지배인에게 말하십시오.
어차피 접어오는 것 그건 방식을 바꾸면 될 일이고
세탁소에서도 일하는 사람 편한 대로 해줘야 옳습니다.
또 이불시트도 꼭 뒤집어오지 않는 것이 있는데요.
이불 한 번 더 뒤집어서 사용하려면 더 그만큼 시간이 걸리니
그것도 님이 편한 방식으로 얘길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트나 베개피 벗기는 순서도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하는 경향이 있는데
벗긴 역순으로 씌운다는 걸 생각한다면
먼저 베개피부터 벗겨 베개를 의자든 어디에 놓고
그 다음 이불피 벗겨 이불을 베개 위에 놓으세요.
그래야 침대시트 씌우고 베개 위에 놓인 이불 들어 펴놓은 후 이불시트 씌우기에 편하겠죠?
만약 이불부터 아래에 놓고 그 위에 베개 올려놓아보세요.
이불잡느라 배게 이리저리 흩어지고 그러면 흩어진 베개 잡느라 1초라도 시간 더 걸립니다.
또 님이 벗긴 이불이나 베개, 씌울 시트든 이불피는 반드시 님이 서 있는 최단거리에 놓으세요.
님은 침대 가로부분 중앙에 서서 시트를 씌우면서 베개는 삼천리 떨어진 저쪽에 놓고
시트를 요단강 건너에 놓는다면 그것처럼 멍청한 사람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의외로 그런 사람 많아요.
골목댜장 [13.06.12 12:01:52]
똫 하나를 배우고 갑니다 ㅋ
카오스7 [13.05.28 15:31:33]
앞에 애기하듯이참고하시구 라택스는 킅부분 꽈배기 꼬듯이 꼬우면 시트가팽팽해지구 손님들이쓰구가두 시트가잘빠져나오지않읍니다 가게차리기전에 6개월동안청소 배웠읍니다 참고로 왜그리빠쁜지 평일대실100개정두 주말엔150개 숙박은 하루에10개정두 외곽쪽이라서 힘든대 일수록 빨리배웁니다 참고로 전여자입니다
온돌방 [13.05.12 16:10:54]
베팅은 맨손이 진리 ㅋㅋ
오렌지빛노을 [13.04.27 02:55:39]
10일이면 잘 됐다가 안됐다가 할때이군요.
반복 숙달 하시다 보면 본인만의 노하우가 생깁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
그 당번님들 좀 문제 있군요
전 어느정도 익숙 해질때 까지는 제가 여러번이고 직접 베팅치면서
설명해 주는데.... 그 사람들 입으로 일 하나 보네요
빌몬 [13.04.26 15:43:21]
다른거 다 필요없이...
반복 연습이 ..정답임...
반복하다보면...자연스럽게...
본인만의 노하우가 나옴...
뿌띠셀뚱 [13.04.25 18:13:38]
라텍스나 물먹은 메트리스 쓰는데 아니면 주걱 안쓸껄요 ㅎㅎ
갈매기 주름에 민감한 사장및 지배인은 주걱 쓸수도 있음...
투베팅귀신 [13.04.25 15:46:06]
당번들이 지네들 더블때메 재촉한다는건.. 좀 이해가안되네요. 이모님들이야 당신들 속도에 맞춰지지않고
자꾸 딜레이되니 나름 짜증나셨을수도..
베팅이란게 첨엔 다 그래요.. 처음엔 시트한장 펼치기도 힘드니..
옆면이 반듯하게..윗면이 반듯하게.. 이런거 신경쓰는것에서부터 느려지는겁니다.
그냥 무작정 해보는수밖에 없는듯.. 다른사람들 베팅잘친다고 부러워할필요 없습니다.
그사람들도 베팅치다가 자신들만에 노하우가 생겨 그렇게 된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님도 하다보면 님만에 노하우가 생겨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속도도 붙고
각도 나름 잘 잡으면서 하게 되실것이고.. 그러다가 두번 움직일거 한번 움직이면서 속도도 빨라질것이고.
주걱을써서 베팅이 잘되고 빠르다면.. 모든 보조가 다 주걱을쓰겠죠? 근데 아니거든요 손만큼 빠른게 없어요.
지금 님에게 필요한건 요령보단.. 빨리 몸에 익히는수밖에 없는듯 싶네요.
베팅에 정석.. 이런건 없어요.
무조건 자기가 직접 베팅한게 최고입니다.
화이팅 하세용~
블러드맨 [13.04.25 09:55:55]
설명은 아주잘하셨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직접 존나게 해봐야 된다는것 근데 가게가 어디시길래 지금봄인데.. 오리털이래요 ㄷㄷㄷㄷㄷㄷㄷ:: 빡세것다 우린 오리털다 바꿧는데.. 여름이불루여
목표의미행동 [13.04.25 00:32:00]
일주일 사이에 손가락 10마디가 모조리 가로로 찢어졌던 기억이 있어서
(건조한 겨울 쓰레기도 주워가며 베팅하면 손을 씻고 그러느라 더 심해집니다)
주걱사용 그건 추천할 바가 못되구요.
님은 베팅할 때 침대를 빼놓은 다음 손님 머리가 닿는 쪽 위에 올라가서 하는지요?
사람마다 처음 베팅하는 방식이 약간씩 다를 수 있고
그것이 습관처럼 굳어져 그게 편한 듯이 그대로만 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침대 위에 올라가서 베팅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바꾸는 것이 낫습니다.
무릎 상하고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시간 더 걸립니다.
(물론 침대가 벽에 붙어 있을 경우엔 어쩔 수 없이 올라가서 해야 하겠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어떤 멍청이가 가르쳐준 대로 올라가서 하고 있다면 과감히 바꾸세요)
겨우 몇 개 하면서 할만해요 하는 사람이라면 상관할 바 아니나
님은 그렇게 세월아네월아하며 일할만한 곳에 있지 않은 것 같으니.
침대를 먼저 약 30센티 빼놓고 침대 가로부분의 중앙에 서서 침대시트를 가볍게 던져 편 후
(이 방식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누구는 세로부분(손님 다리쪽)에 서서 시트를 펴기도 합니다만
그렇게 하지 마세요. 가로부분 중앙에 서서 던지는 게 낫구요.
시트를 편후(침대 위에서 꺾여 밑으로 들어갈 길이까지 시트를 4면이 50센티정도로 골고루 남게 한다고 보면 됩니다 세탁소에서 다림질해 올 때 접어오니 자연스럽게 중앙부분에 주립잡혀 오니 익숙해지면 그걸 참고해도 되나)
먼저 머리쪽 시트부터 한 손으로(오른손 잡이면 오른손만으로) 양쪽 침대 끝부분만 시트를 침대밑에 넣으세요.
님이 서 있는 방향부터 머리쪽 넣고 차례대로 다리쪽 다시 반대편 머리쪽 그리고 끝으로 다리쪽 시트를 침대 밑으로 넣어만 주세요.
(이 순서로 해야 세번째인 머리쪽 시트 넣을 때 머리쪽을 전체적으로 펴서 당기며 머리쪽 가운데 부분도 침대밑으로 시트를 넣을 수 있고 마지막에 종합적으로 깔끔한 모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침대를 밀어 벽쪽에 붙인 후 침대 세로부분 중앙에서 시트 양쪽 끝단을 잡고 힘껏 당겨놓고(당기는 게 능사가 아니라 각각 머리쪽부터 다리쪽부분의 양사이드 시트가 침대밑으로 바르게 들어가야 하므로 당길 땐 침대밑쪽에서 시트가 수평으로 침대밑에 끌어당겨져 밀착되도록 양손이 님의 몸 몸쪽방향으로 힘을 받아야 하겠지요.) 손으로 시트를 넣으면서 마무리.
시트 힘으로 던지지 마시고 도인이다 생각하고 살살 던지세요. 먼지나는 것 싫어하고
님도 먼지 마시고 힘으로 해서 펴지는 게 아니라
시트에게도 펴질 시간을 주면서 잘 펴지도록 던지면서 살살 끌어주면 모양이 나옵니다.
시트를 펼 때도 세로부분 잡고 침대 다리쪽에서 길게 펴는 것보다는 침대 가로부분 중앙에 서서 시트 가로부분 잡고 펴는 게 낫구요.
초보자일수록 더더욱 그렇겠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시트가 어느쪽이 가로부분이냐는 세탁소에서 어떻게 접어 왔느냐에 따라서도 다른데
몇 번 하시다보면 그 세탁소는 꼭 시트를 펴도 세로로 나오게 하거나 가로로 나오게 하거나 등의 특성이 있습니다.
님이 가로부분에서 시트를 편다고 볼 때 시트가 반대로 계속 접혀온다면 세탁소에 말하도록
당번이나 지배인에게 말하십시오.
어차피 접어오는 것 그건 방식을 바꾸면 될 일이고
세탁소에서도 일하는 사람 편한 대로 해줘야 옳습니다.
또 이불시트도 꼭 뒤집어오지 않는 것이 있는데요.
이불 한 번 더 뒤집어서 사용하려면 더 그만큼 시간이 걸리니
그것도 님이 편한 방식으로 얘길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트나 베개피 벗기는 순서도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하는 경향이 있는데
벗긴 역순으로 씌운다는 걸 생각한다면
먼저 베개피부터 벗겨 베개를 의자든 어디에 놓고
그 다음 이불피 벗겨 이불을 베개 위에 놓으세요.
그래야 침대시트 씌우고 베개 위에 놓인 이불 들어 펴놓은 후 이불시트 씌우기에 편하겠죠?
만약 이불부터 아래에 놓고 그 위에 베개 올려놓아보세요.
이불잡느라 배게 이리저리 흩어지고 그러면 흩어진 베개 잡느라 1초라도 시간 더 걸립니다.
또 님이 벗긴 이불이나 베개, 씌울 시트든 이불피는 반드시 님이 서 있는 최단거리에 놓으세요.
님은 침대 가로부분 중앙에 서서 시트를 씌우면서 베개는 삼천리 떨어진 저쪽에 놓고
시트를 요단강 건너에 놓는다면 그것처럼 멍청한 사람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의외로 그런 사람 많아요.
잊지 마세요.
참 말로 설명하려니 길어지네요.
수고하십시오.
블러드맨 [13.04.24 09:55:31]
님 글보니 예전생각나네요 저도 그랬는데 베팅이거 딱 정해진 방법없구요 하시는분꺼 눈썰미 있게 보고 님이 계속 쉬는시간에도 연습하시구요 님이하는방식으로 자기껄로 만들어가는거 밖에없습니다 너무 주눅들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언젠간 잘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