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공공고와 다른 근로조건을 제시하는 사업장이 많긴 합니다.
예컨대, 250만원 이상을 지급한다고 기재해 놓고
기본급 200만원에 더블권, 대실권 등 추가 수당으로 50만원을 가져가라는 식입니다.
또한 채용공고 자체가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하게 기재돼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이긴 합니다.
근로자 입장에선 채용공고만 덜컥 믿고 면접을 보러 갔다가,
기대했던 근로조건이 아니어서 입사제의를 거절하고 오는 경우도 많을 줄 압니다.
하지만 채용공고만으로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따질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채용공고에 기재된 근로조건만 봤을 땐 근로기준법 위반일 수 있지만,
사업주가 실제로 그렇게 근로시키지 않았다고 한다면 입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채용공고를 믿을 게 아니라,
채용공고상 근로조건이 마음에 든다면 이에 따라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해야 하고,
채용공고상 근로조건이 최저 근로조건에 미달한다면,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요청이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근로제공을 시작하고나서는 사업주한테 뭔가를 요청한다는 게 더 힘이 들 겁니다.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먼저 맞는 매가 나은 셈이지요.
중이 절이 싫어 떠난다는 말은 아닌것같네요
적금탄다는 말 저 또한 싫어합니다
왜냐면 내가 받아야 할 당연한 급여인데
왜 적금으로 적는지..
그러나 일반화는 하지마세요
수준이 그거밖이 아니라 아무리 처우에 대해
노동청이고 사장한테 이야기해도 안되니
조금에 변화를 줘야한다고 작은 소리들을
같은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올리는거예요 단 단어들이 조금 미흡할수도 있지만. 싫다고 그만두고 가 버리면 발전 또한 없지않을까요
행복하자 [17.03.19 09:14:53]
네^^
오늘도화이팅 [17.03.16 13:25:27]
네^^
옥타곤 [17.03.16 07:40:14]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도화이팅 [17.03.14 20:34:18]
네 잘읽었습니다
할수있어아자 [17.03.12 21:42:00]
안녕하세요.
모텔업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현직 노무사입니다.
채공공고와 다른 근로조건을 제시하는 사업장이 많긴 합니다.
예컨대, 250만원 이상을 지급한다고 기재해 놓고
기본급 200만원에 더블권, 대실권 등 추가 수당으로 50만원을 가져가라는 식입니다.
또한 채용공고 자체가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하게 기재돼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이긴 합니다.
근로자 입장에선 채용공고만 덜컥 믿고 면접을 보러 갔다가,
기대했던 근로조건이 아니어서 입사제의를 거절하고 오는 경우도 많을 줄 압니다.
하지만 채용공고만으로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따질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채용공고에 기재된 근로조건만 봤을 땐 근로기준법 위반일 수 있지만,
사업주가 실제로 그렇게 근로시키지 않았다고 한다면 입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채용공고를 믿을 게 아니라,
채용공고상 근로조건이 마음에 든다면 이에 따라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해야 하고,
채용공고상 근로조건이 최저 근로조건에 미달한다면,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요청이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근로제공을 시작하고나서는 사업주한테 뭔가를 요청한다는 게 더 힘이 들 겁니다.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먼저 맞는 매가 나은 셈이지요.
아무튼 모텔업에 종사하는 분들,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궁금한 점 있을 경우 아래에 댓글 달거나 카톡([email protected]) 주세요.
수달777 [17.03.11 12:16:11]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됩니다.
이곳 게시판 보면 정말 답답해요.
무슨 근무해서 적금을 탄다는 등등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니 발전이 없는 겁니다.
복날은간다 [17.03.11 18:38:58]신고(0)< /span>
중이 절이 싫어 떠난다는 말은 아닌것같네요 적금탄다는 말 저 또한 싫어합니다 왜냐면 내가 받아야 할 당연한 급여인데 왜 적금으로 적는지.. 그러나 일반화는 하지마세요 수준이 그거밖이 아니라 아무리 처우에 대해 노동청이고 사장한테 이야기해도 안되니 조금에 변화를 줘야한다고 작은 소리들을 같은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올리는거예요 단 단어들이 조금 미흡할수도 있지만. 싫다고 그만두고 가 버리면 발전 또한 없지않을까요
무명닉네임 [17.03.12 13:49:17]신고(0)< /span>
님도 게시판 싫으면 게시판 떠나면 됩니다
사과나무 [17.03.10 17:59:51]
어느 늦은밤 보조는 사장님 방으로 찻아가고~
곤히 자고있는 사장님을 내려다 보며 씨~익 웃네
한숨한번 쉬고 자고있던 사장몸을 발로 툭툭치며 나지막히 말한다
" 어이..사장 쪼까 일어나 보소. 직원들 직원취급도 안하고 맨날부려먹고 고로코롬 편하게 주무시면쓰것소."
" 닌 보조 아무개아니냐...어디서 니가감히..미치지않고서야.."
" 암요...미치지않고서야 이렇게는 못하지요...참다 참다 더 참다가는 제명에못살같아서 물어볼어왔소..대답하소"
" 니가 단단히 미친게구나.."
" 아직은 덜 미쳤지라..이제미처볼라랍니다.왜 난 참고만살아을까~이 잘못된거 잘못됐다 말하지도못하고
그냥 사장한테 당하기만했으니 나도참 병.신이지라..최저임금에 고노동에 개많도못한식사에 부려먹기만하고
왜..그랬소... 왜...그래야만했소...말해보소...참말로 못됐소..왜그렇게 못되게 굴었소...왜..."
" 오해다..니가 지금 무슨말을하는지모르겟다.."
" 오해라했는교? 하긴 사장이 뭔잘못이있것소.다못난 내잘못이제...못배우고..멍청하고..바보같아서
최저임금인거뻔이알면서 일한내가 잘못이제...근데 말이여라.그래도 사람답게는 좀 살게해줘야하지 않겟소
이제 숨좀쉬고 살랍니다"
살기를 느낀 사장은 도망치려발버둥치고 그런 사장을 뻔히 보며 ....
" 어딜가소..가지마소..사장갈길은 따로있소..내눈 똑바로보소... 마지막인사는 해야지라..."
"살.......려.....잘...못........."
" 아니여라..말했잖소..다 내잘못이라고...이제 그만 살고 죽으소...아따 오늘따라 달이참..빛깔이곱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