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1.09 11:43:48]

    따끈따끈한 찐방
    호호 불어먹는 호빵

  • [13.11.09 11:33:12]

    라면국물, 오뎅국물 같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고, 온동네마다 반짝거리는 전구불빛들이 떠오르네요.
    캐롤송도 떠오르고, 온통 하얀 세상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크리스마스도 있고, 설날도 있고, 무엇보다도 생일이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지면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 왔구나 싶어요 ^^

  • [13.11.09 11:32:09]

    전 겨울하면 내복이가장 생각나네요. 항상 내복입으면 이제 겨울이구나 하고 생각하기때문이죠
    겨울을 알리는것들로는 길거리에없던..붕어빨..플빵....호빵등을볼때
    이제 겨울이 오는구나...겨울준비해야지 뭐 이런생각

  • [13.11.09 10:54:09]

    이번겨울은 안추워야 할텐데 사람들도 곰이나 뱀 개구리처럼
    동면 할수는 없는것일까?

  • [13.11.09 10:44:04]

    1. 겨드랑이 손끼기..
    2. 파리처럼 손비비기
    3. 자판기커피
    4. 남자라면 다 아시겠지만.. 팬티속에 손넣으면 정말 따스함 ㅠ_ㅠ
    5. 뜨거운 목욕탕 온탕!!!
    6. 벙어리장갑&목도리~
    7. 어릴적 엄마가 끓여주던 뜨끈한 사골곰탕
    8, 핫파스 5장 ~
    9. 군대에서 사용하던 군용핫팩
    10. 겨울엔 오리털 파카가 갑이죠!!!!!!!!!!!!!!!!!!!!!

    겨울은 춥지만.. 생각해보면 참 추위를 이겨낼만한게 너무나도 많네요~

  • [13.11.09 00:32:52]

    따끈따끈한 내발바닦

    호호 불어도 추운 나의손

    이제겨울이구나 ...ㅜㅜ

  • [13.11.09 00:26:57]

    호 빵~~~~~~~

  • [13.11.09 00:01:17]

    겨울이 오면 항상 먹는것은 대한민국 모든이의 기호식품
    군고구마가 최고인것 같구요 이어서 군밤과 호빵,진빵,만두,호떡,붕어빵
    그리구 시간과 여유가 있을때는 빈대떡 ,
    그중에 제일은 찜질방 뜨거운탕에서, 불가마에서 푹~ ~ 지지고 나오면 추운게 시원하게 느껴지죠

  • [13.11.08 21:49:52]

    따끈따끈한 군고구마~
    몸도 마음도 녹여주는 호빵~
    멀리서 딱 봐도 줄서야되는 오뎅~
    배불리 먹으려면 1시간은 먹어야되는 군밤~ ㅋ
    두터운 옷입고~ 호~ 불면서 마시는 자판기커피~
    소주한잔후 먹는 국밥들~
    그리고 먹는건 아니지만, 겨울철하면 뭐니뭐니해도 딱 생각나는건 내복하고 핫팩이네요~손난로 ㅋㅋㅋ
    빨리 기모츄리닝 꺼낼때가 왔네요

  • [13.11.08 17:32:56]

    첫번째 :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과 오뎅국물
    두번째 : 따끈따끈한 호빵
    세번째 : 방금구운 황금잉어빵 붕어빵
    네번째 : 군대시절 깔깔이 와 동계훈련 나갔을때 침낭의 포근함
    다섯번째: 머니머니해도 굼불때고 아랫목에 앉아 고구마 먹던시절이 생각나네요
    여섯번째: 현실로 돌아와서 눈많이 오면 모텔앞 눈치울 일이 걱정 야외주차장이 얼마나 넓은지
    눈오면 그것도걱정
    일곱번째: 추운 겨울날 생각나는 것? 정답은 춥고 배고픔을 어떵게 달래야 할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