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볼땐 님이 사장을 욕하는게 잘못된거같습니다.
일단 사장님이 칼치기 한번을 용서해줬다는건 적어도 자비와 인간미는 있는분입니다.
칼치기는 범법적으로 횡령이며 형사고발감인데 그걸 눈감아주시는분이 나쁜분인가요?
님이 가게를 운영하는데 알바생이 카운터돈을 슬쩍하면 님은 한번이라고 눈감아주실건가요?
허나 그것을 계기로 걱정이 되어서 CCTV를 보는것을
그걸 욕하는 직원은 재산을 횡령당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뜻 아니겠습니까.
한번 횡령당한걸 또 당하고싶지 않아 조심하자는 사람을 욕하다니요?
본인이 CCTV감시가 싫으면 그건 자신의 스타일이고 내스타일에 맞지않아 하고 나오면 되는거지
거기서 CCTV본다고 사장을 욕하다니요.
난 횡령 안하는놈인데 왜 나를 지켜보나하고 열받으신겁니까?
그럼 님은 사장님의 인식에 이놈은 절대 횡령할놈이 아니야 난 무조건 믿어 하는 믿음을 확고히 주신분입니까?
한번 횡령 당했지만 걔는 걔고 얘는 절대 그럴리가 없으니 CCTV안봐도 돼 하는 믿음을 주신분입니까?
님의 그런 글을 다 읽고도 CCTV본다고 욕하는 답글자는 평소 어떤사람일지 눈에 훤하군요.
사장이 cctv를 보니 칼치기를 할수가 없네 사장 쓰레기네 하는 사람이죠.
자기들때문에 일부 사장들이 독해진다는건 절대 생각 안하고 대우만 맘에 안들면 다른사람들도 가지말라고 입소문내기 바쁘죠.
글구 5~6개월되도 월급을 안올려줘요?
그동안 얼마나 편한데만 가보셨길래?
5개월만에 월급 올려주는곳은 이바닥에 몇안되는 화이트업소라고 이름날겁니다.
일단 칼치기를 당해서 감시하는거라면 사장도 측은한 사람이네요.
그런 사장을 굳이 나쁜사장이라고 말할거까지야....
글구 CCTV 감시하는곳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음성까지)
저는 그런곳에서만 일해봐서 면역이 되서 그런지 모르지만 내가 캥길게 없으면 신경 안씁니다.
전 CCTV 음성 들어가는곳 1M앞에서도 회사 욕 많이 했습니다.(진짜로)
지금도 날 보고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욕합니다.
난 잘못한게 없으니까.
역시 뒤탈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뒤가 구린사람이 CCTV가 신경쓰이는겁니다.
전 어디가나 CCTV에 음성기능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있던지 말던지.
잘못을 안하면 되고 사장을 속이지 않으면 되니까.
근데 그 이유 하나땜에 일하기 싫다면 갈곳이 확 줄어들텐데요.
월급 편의점 알바수준에 뒷골목 뜨내기대실 이런곳 아니고선 왠만한곳 거의다 CCTV보는데.
그런데가 싫다면 한번 골라다녀보세요.
몇달안에 도저히 갈곳이 없다고 후회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