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3만원이면 비싼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객실이 몇개인지는 모르지만 객실별로 부팅확인 소프트웨어구동 와이파이 등 문제가 없는지 다 확인하려면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립니다. 객실 사용중인 경우에는 기다려야 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시간이 더 소요되구요.
다만 매달 확인하는 범위, 문제발견시 무상수리범위, 점검일자가 아닌 다른 날에 문제가 발견되어 수리가 필요한 경우 (특히 부품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 재설치 등)의 비용과 바로 서비스가 가능한 지에 대해 미리 협의가 확실히 되어야 나중에 분쟁의 소지가 없습니다.
만약 그냥 켜지나만 확인하는 정도라면 매달 점검의 의미는 없습니다. 제대로 작동하는지 기본 소프트웨어를 구동해보고 사운드 확인 및 손님들이 불필요 하게 또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 문서 동영상 소프트웨어를 제거하는 등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대당 3만원인지 모르고 전체3만원이라고 생각하고 댓글 달았네요 ㅠㅠ 대당 3만원이면 너무 비싸네요. 저희의 경우엔 제가 IT업계에서 오래 있었기때문에 직접 점검하고 초기화 프로그램 설치 및 하드디스크복제 기구를 구비하여 늘 1대분의 하드디스크를 복제해 놓고 유사시 하드를 통채로 교체합니다. 원격제어시스템도 설치하고 객실 요청시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