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를 챙겨먹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그만두고 바로한달이내 취업해서 타먹을 기회도 없었음! 다만 실어급여 타 먹을 생각이 있다면 그곳에서 열심히일하고, 나중에백수할때 사장한테 웃으면서 재직증명서 달라고해야지.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쪽팔려서 안타먹는거지. 있던곳에서 일도 제대로 못했는데, 실업급여 타야되니 서류좀 달라고하면 시간질질 끌면서 오후늦게 주는경우도 봤음. 그때 그사람 심정은 어떨까. 실업급여 몇푼에 저렇게까지 자존심 구겨가며 타먹어야하는걸까. 솔직히 그런생각하긴했음. 물론 그 당사자는 그 실업 급여가 절실했겠지만, 만약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그냥 포기했을수도 있겠다 싶더라. 실업급여 분명 좋은 정책인데 너무 한개인의 자존심을 뭉게면서까지 그런식으로 타먹게 해야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