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게 바로 본인의 체불액입니다.
하지만 감안해야 할 요소가 워낙 많아 체불액을 산정하더라도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근로시간, 휴게시간, 기본급, 추가 수당(더블권, 숙박권 등) 지급 여부 등에 따라
체불액은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거든요.
당장 체불액을 산정하는 일보다 중요한 건,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는지, 근로계약서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임금지급명세서를 받은 적이 있는지 등
실질적인 근거자료를 확보, 파악하는 일입니다.
결국 근거자료를 토대로 체불액이 산정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