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도 노하우라면 노하우..ㅎㅎ
아싸리 그냥 첨에 손님들어오자마자 전화선 연결에 문제가 있어서
카드 결제 안되는데 괜찮냐고 선수치면 군말않고
현금결제하거나 나가서 돈 뽑아오던데요..ㅎㅎ
대신 무조건 손님들어오자마자 지갑 열기도 전에 말해야해요..ㅋㅋ
저희는 카드를 안받는게 아니고
진짜로 카드기가 어찌나 말썽이었는지
나중에는 하두 고장이 많이 나니깐 그냥 카드기 있어도 안쓰게 되더라구요..ㅎ.ㅎ
카드 한번 긁으면 승인떨어지는데 기본 5분이니;;
기다리고 있는동안 제가 다 민망하더라는..ㅎㅎ
일단 카드 튕겨 내는거 자체가 어쨌뜬 진상을 부르긴 쉽죠. 교묘한 언변과 표정 상황별 센스와 주변 상황등의 조화가 승리를 이끌어 내지만... 현금 결제 하고 방에 들어가서 10분 후에 환불 받고 카드 결제 하는 녀석들..컴퓨터 결산 끝나서 다시 하려면 기록에 남아서 사장님이 의심 해서 곤란 하다고 해도 삣대며 무조건 환불 요구 ..고장난 카드기는 일정 시간 후 저희 같은 아침 무렵에 긴급상황 준비 해놓습니다. 초저녘 부터 준비 해놓는건 자살 행위죠..그리고 고장난거 전시 해놓고 이빨좀 날려 줘야지 설마 보세요 고장 났습니다. 카드 않 댑니다 . 설마 이렇게 할가요 ..
일단 카드 통장 보면 기분 상하죠 , 분명 5만원 받았는데 들어 오는 돈은 4만몇천.. 거기에 이상하게 카드 많이 끈으면 다음날 은행 확인 전화와 거래취소확인전화등등 심지어 세금문제로 세무소 가도 잘 않 봐주죠.
거래 내역이 적다면 그 만큼 아무래도 장사 않 된다 판단 해선지 좋은 쪽으로 봐주지만. 거래 내역 많은데
귀찮게 하면 분명 철퇴 날라 옵니다. . 어차피 걸려 봐야 벌금등은 업주가 내는 거자나요,.
뭐가 문젠가요? 하라면 하세요 . 업주가 바라는 능력은 유도리 입니다. 단순하게 돈을 벌어다 주는 일개미 지만 얼마나 영양가 있고 고급 먹이를 날라 주냐가 업주가 판단 하는 직원의 참모습 일겁니다.
다만 제가 사용한 팁이라면. 일정 시간 지난 후 카드 용지 빼버리고 . 죄송 합니다. 카드 손님이 오늘 많으셔서 다 사용 했습니다. 10여분만 기다려 주시면 다른 곳에 가서라도 용지 빌려 오겠습니다.왠만하면 현금 거래나 다른데 갑니다. 카드 역방향으로 긁고 않 읽힌다 하면서 쇼맨십으로 죽어라 옷에 문데고 비비고 해서 다시 역방향으로 긁기 . 다른 카드 제시 하거나 현금 냅니다. 완전 뽀개진 카드기 전시 하기 . 죄송합니다. 아까 청소 하다가 떨어트려서 고장이 났습니다. 등등 많은 숨겨진 스킬들이 당번등 캐셔에겐 존재 할겁니다. 단순하게 우리 카드 않 받아요 . 이건 업주 직원 손님 다 같이 죽자는 겁니다. 돌려 돌려 충분히 신고 해도 빠져 나갈 구멍을 만들어서 현명하게 대처 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카드 써서 세금 환급 을마나 받는다구요? 쓰는거 몽땅 다 영수증 첨부 하고 등등 별짖 다 해도 고작 몇만원이나 십몇만이더만요? 물론 제가 써본게 아니고 항시 그리 하던 사람이 그렇게 환급 받았다 해서 하는 말이긴 한데 그 정도 쯤이야 아무리 아껴야 잘 산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