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058334호 (17.10.19 12:52:28) | 답글 신고(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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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나랑 많이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 난 유투브 넴이 나는시골인이다 인데.. 글보니까 내가 쓴글인줄알정도로 비슷.. 전 고향에 땅이조금 있는데.. 구조가 던전의 보스룸 형식이어서 들어오는길 외엔 나갈곳두 없는데다가 병풍처럼 쭉 둘러진산.. 앞엔 금강 지류 유구천 딱하니 흐르고.. 그일대 민가는 내가가면 1km 안에 3가구.. 조용하고 외지인 올일두 없고 진짜 금싸라기땅이죠.. 맹지나 나대지도 아니고 집터 까지 길도 나잇고.. 오래전부터 그랫지만 갈수록 사회돌아가는게 뭐갇아서..조용히 살구싶음.. 오래전부터 약초 보는거랑 목공 건축 기타 시골생활에 필요한 자잘한거 책사가며 배우고잇고..혹시몰라 나는자연인이다 프로그램 정독 햇죠..혼자사시는분 들..그들의 소소한 노하우 하나라도 더 습둑하기위해.. 도움 마니 되더군요... 측량하고 말뚝 박는순간 내가 꿈꾸던 그림 그려나갈거에요.. 집앞 마당에 진돗개 키우고 . 닭장 토끼장 등 조금 년차 되서 정착하면 손수만든 미니찜질방. 나만의천문대 혼자 놀기 를 더육 레벨업 시켜줄 각종 오락시설 진짜 일머리랑 손재주는 타고나서 재료만 사면 뭐든 잘만들죠.. 개랑 닭등 사료는 그냥 바로앞 강가 가서 낚시 해서 조리해 주면 되고...두살때 아버지 돌아가서 얼굴은 모르지만.. 아들놈 미래 성격과 잚맞는 땅을 사두신거에 고마움.. 게다가 그쩍 동내는 광복 이후 개인땅이 거의 없는 대부분 국가소유지 인데.. 문제는 돈인대 몇천모으기가 힘드네요.. 어차피 집은 손수 지을거라 초반엔 200만가량 주고 3×9주거용 컨테이너 사서 외장 만 단열보강 해서 컨테이너 티안나게 ㅋ 300정도면 이 불경기에 내집마련 완성이죠 일단은.. 모텔일이 힘들어서 조용한곳 가서 사려는 사람 많은대.. 진짜 단단이 맘먹고 . 해야되요.. 모든건 내가 해결할능력이 잇어야됨.. 자기가 먹을 채소농사부터 해서 .. 요즘 지자체 마다 사람줄어서 귀농 귀촌인 지원정책 많은데. 동네마다 틀리니 알아보시구요.. 앱이름이 정확한건지 어렴풋한데... 온비드 였나..? 시군구 별로 임대 해주는 필지검색 이 가능한데.. 세금이 아마 100평에 년당 5만원 이엇섯나 그쯤 될거에요. 필지 사진도 같이 있던걸로 기억 (하루보고 삭제한앱이라 기억이..) 모텔일 하는분들이 사연은 다들 많더라구요... 젊어고생. 나이먹어도 고생 인데.. 후자는 좀 행복하면좋죠.. 뭐든건 하기나름 이지만.. 조용히 살구 싶으싱분 막연하게 생각하지마시고.. MBN채널 나는자연인이다 이방송 마니봐봐요.. 어떻게 하고사나. . 초보 입문서용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