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신경쓰고 관리할 시간에 객실점검 하나 더 하는게 이득이예요.
신경쓰면 일 못하지 스트레스 받지 결국 다른사람 채용해야하는 결과가..
믿을 만한 사람이 계속 해주는게 좋겠지만.. 능력있고 믿을 만한 사람이 박봉에 오래있을리 없고..
저렴하게 인건비주고 사람 쓰는데 그 사람관리하는데도 인건비가 들어가면 소용 없는 거죠.
그냥 믿고 가세요. 가위질은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설령 그 직원이 정말 가위질을 한다고 해도 35000원에 10개를 팔았어도 그중에 세네개예요.
일 잘한다면 밥값했겠거니 생각해주세요. 돈이 도망가지 않자나요. 손님이든 내 직원이든 누군가는 이득 봤겠죠.
내 식구라고 안할 꺼라고요? 내 식구라서 가위질 더 맘편하게 하는데도 봤어요.
오히려 가족이 카운터에 있으면 먹을것이며 안써도 될곳에 돈 쓰고, 이것 저것 지출이 더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가족에게 쓰는 거면 안 아깝고, 내 직원이 쓰면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결국 내 직원이 즐겁게 일해야 내 돈 벌이게 좋아지는 게 사업입니다. 내부가 결속되야 모든 일이 잘 되요.
카운터 근무자한테만 뭐라할게 아니라 오너 답게 딱 정해주세요 그게 솔직히 카운터 보는 입장에서 훨씬 편합니다 깍아달라고하면 안받으면 돼니깐 근데 그렇게 못하시니 문제시겠지요 믿고 맡기던가 정해주시던가 저같은 경우엔 숙박4만원 깍아달라는 손님 있을땐 현금 3만5천원까지 정해주셔서 일하기 편한데 서로 힘들게하지말고 결정하세요
매출이 일정하시고 굳이 싸게 받지않아도 되는 업소는 정가로만 받으라고 하심 됩니다. 하지만 장사라는게 생각같이 제가격에 다짤라버리기 힘든 경우가 많죠..꼭 의심해서라기보다 경각심?을 주기위해 다음날 왜 깎아줬는지 확인 절차는 필요해보입니다. 사람이 다 자기맘같지 않으닌까요.ㅎㅎ 그리고 비디오만 봐도 대충 답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