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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11.06.02 23: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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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에 객실도 80여개 하시는일은 지배인이시네요. 그런데 직함도 에메하다라...
    뭔가 꺼림직 하군요 ㅋ 기본급 250에 인센티브(+@) 대략 300선은 나와야될거 같은 사이즈군요.
    물론 업소영업은 가게차 따로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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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뷰 (11.06.02 2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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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이 게시판에 글은 처음 써봅니당~
    어제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 들려드릴께용
    저희 커플은 20대 중반이구용 남치니는 저보다 오빤데
    제가 동생과 둘이 살아용~ 여자 둘이 살다보니 가끔 오빠가 와서
    집에서 자고 가는 일이 빈번하긴 한데요~
    방이 하나라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죠ㅠ_ㅠ
     
    어제는 자는데 남치니 손이 스물스물 내려오더니
    매직 핑거를 놀려주시기에 잠에서 깼어요..
    동생은 누워 있지만 아직 잠이 든지 안든지는 모르는 상태...
    흥분이 되서 죽겠는데 남치니가 자꾸 더 자극 시키는거죠...
    저는 남치니 매직핑거에 사실 좀.. 쏟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분출했다간 찝찝하고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남치니 누가바를 제 손으로 꺼내서 제 이쁜이에 걍 넣어버렸어요ㅋㅋㅋ
    동생은 옆에서 자고 있고 남치니와 저는 11자 자세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옆으로 누워서 영차 영차!!!!!!!   동생 들을까봐 소리도 못 내겠고ㅠㅠㅠㅠㅠㅠ
    그러던중.. 갑자기 움직임이 멈춘 남친!!!
     전 뭐지? 하는 마음에 혼자 움직여 보았지만...
    남치니가 손가락으로 제 등에 쓴 한마디...
     
     
     
    ㄴㅏ..ㅎ ㅐ ㅆ ㅇㅓ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죠?
    동생 깰까봐 말은 못하고 손가락 세워서 제 등에 글자를 한글자 한글자 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미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남친이 미리 동생 몰래 챙겨둔 물티슈와 휴지로 쓰스삭 닦고 다시 잠을 청했드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 글씨 지금 생각해두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네요
    다들 항상~ 좋은 굿밤 보내세요^^
     
    ★ 충고의 말씀은 감사하나 태클은 싫어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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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베팅 귀신 (11.06.02 20: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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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려놓고 보니 말이 많이 세었네요 ^^;;
    여담이지만.. 업소에서도 받는게 좀 있었던걸루 기억하네요.. (당췌 얼마를 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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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베팅 귀신 (11.06.02 2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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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일했던곳과 환경이 비슷하네요 그곳과 비교를 하자면..
    그 관리자 급여가 250으로 책정이 되어있구요..
    업소영업 차운행은 100%기름값 지원을 해주더군요. 물론 따로 회사차로 카니발도 한대 있었습니다.
    영수증끊어 올리기만 하면 그대로 나왔습니다. 물론 영업을할때 들어가는 비용도 영수증처리 했구요
    그 관리자분은 업소영업을뛰면서 그날 업소에서 들어온 손님당 2천원씩 받아갔습니다.
    숙박비 무조건 7만원에 똥값으로 1만원 나가고 관리자에게 2천원나가는 시스템이였죠..
    그때 그 모텔이 하루매출이 약 5~6백선.. 금요일같은경우는 7백까지 찍는걸 봤기땜에 정말 장사 잘됐죠..
    아 그리고 야간보조와 캐셔보단 투당번 체제로 갔기때문에 당번들도 따블치기 정말 좋았습니다.
    근무때마다 메인과보조로 서로 바꿔가면서 근무를 햇었구요. 
    메인은 온니 주차 카운터 .. 보조는 청소팀 퇴근하는 11시부터 새벽 5시정도까진 무조건 따블청소..
    기본 따블이 20~30개정도.. 금요일같은경우 정말 심하면 50~60개까지.. 당번들도 돈 많이 받아갔지만..
    그 관리자분 그때 월 5백찍는것도 봤습니다. 워낙 영업을 잘하고 업소쪽에서도 밀어주는 분위기인지라
    업소에서 정말 많이 왔죠..  덕분에 매출도 확 올라서 성과금 50만원씩 간혹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돌아가는걸로 알고있고.. 그야말로 일을 하는것만큼 벌어가는곳이였습니다.
    어지간하면 자리 안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야기가 좀 밖으로 샜네요.. ㅎㅎ
    보통 저정도의 관리를 하고 업소까지 상대를 하면 저정도급 대우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맞춰줘야 하는것같은
    데요..  이런곳도 있답니다. ㅎㅎ 자리가 안나서 그렇지...  저기서 일한 2년좀 넘는기간.. 전세값 벌고나왓죠..
    바지사장이 관리자분에겐 살살 거리면서.. 당번들에겐 뭐같이 해서 스트레스 엄청받긴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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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미르 (11.06.02 1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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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량 과 환경등을 글로 파악하기는 힘이 드나 250만원~300만원이 기본 책정 할것으로 보이며
    규모가 적지않고  관리의 부분이 다양하여 충분한 급여을 받을 만은 합니다 
     지배인으로써 매출상승에 기여하는게 보인다면 당연 성과급을 주어야 한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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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유진y (11.06.02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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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엿같은 소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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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xgene (11.06.02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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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정도 규모에서 지배인급으로 일하시는데 최소한 300은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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