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받을 때 관상보면 퇴실 후 방 상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많이 느끼는 거지만 살아온 대로 얼굴에 나타나는 것 같아요. 일본손님들은 극과극인 것 같고, 대체적으로 선진국 손님들은 매너도 좋고, 방도 아름답게 쓰고 가는데, 이놈에 한국포함 후진국 인간들은... ㅡ ㅡ;
좀 이해 안되는게 원글 내용을 떠나.....
모텔일 한달 조금 넘게 경험했었는데 그 당시 객실을 두 세번 들어간 적 있었는데요.
하나 같이 손님 나간 방은 풍경이 똑같더군요.
자기네 집에서는 수건 쓰면 수건걸이에 걸거나 빨래통에 넣지 않나요?
어쨌건 지정 장소는 있을 거 아니에요???
근데 왜 모텔에서는 함부로 바닥이나 욕실 문턱 아님 객실 바닥에 널부러지게 놓을까요?
그런 심리가 도대체 이해가 안되서요. 제 자리에 두면 뭔가 억울한가??
일부러 여기저기 마구 널려 놔야 돈 쓴 값을 했다고 생각하나?
휴지 썼음 휴지통 있으니까 휴지통에 넣으면 될 것이고,
뭐 여의치 않아 바닥에 버렸음 나갈 때 주워서 휴지통에 넣으면 될 것이고,
수건 사용한 건 샤워하고 나오면서 제자리에 걸어 놓으면 될 것이고,
가운은 설령 자리 못찾으면 그냥 방 쇼파나 욕실 세면대에라도 대충 그냥 걸쳐 놓으면 될 것인데.............
참 이상하죠? 왜 집에서와 모텔에서 다르게 행동하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제 뇌구조로는.............
화장품도 가지고 나가신 분도 있던데 살펴 보니 좋은 것도 아닌 싸구려 화장품이더만 갖고 가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