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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어아자 (15.08.30 21:38:07) -
모텔업 사건을 전문으로 처리하고 있는 현직 공인노무사입니다.
다툼이 있을 수 있지만 더블권, 음료권 등 임금 외 부수입을 임금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시간에 비례해 산정하는 게 '임금'인데, 더블권, 음료권 등은 근로시간과 아무런 상관이 없거든요.
(1) 더블권은 연장, 야간근로수당 등 법정수당(임금)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발생한 근로를 격려하는 차원의 '인센티브'에 가깝고요.
(2) 음료권은 본인이 구입해서 판매한 것이므로 임금도 아니고, 인센티브도 아닙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유리하게 진술하는 것 뿐이니, 사업주의 휴게시간 주장에 마음이 흔들릴 필요는 없습니다.
글 쓰신 분도 본인 입장에서 진술하면 그만이고, 마찬가지로 그 주장이 사업주 마음에 들 리 만무하겠죠.
마음 굳게 먹으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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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자 (15.08.28 14:42:52)
- 부수입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감독관분도 그부분은 전혀 신경 안쓰더군요 기본급 만으로 책정 하니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우선 노동부 신고 경험상 가장 중요한게 휴게시간 책정 입니다 근무지를 떠나서 자유롭게 휴식하는게 휴계시간 입니다 카운터에서 쉬는건 휴계시간이 아닌 대기 시간이라고 감독관 님이 그러 시더군요 주야는 2시간 격일은 4시간 정도 책정해서 계산 해주시더군요 월 100만 이상 더받으실수 있으니 아무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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