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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재완 (14.09.03 15: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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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두 내외분 앞으론 좋은 일들만 항상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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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콜라 (14.09.03 0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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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딱히 뭐라 부르기가 애매하니 그냥 사장님 사모님이라 부르겠습니다
    저도 그마음 잘알거같습니다..
    저역시 수많은 가게에서 당번생활부터 진짜 모르는 3자가보면 이해못하는나이에 지배인도해보고 관리자도해보고 부부메이드도 해보고
    그러면서 수많은 업주들과 수많은 직원들끼리 많은 일들이있었습니다.
    참부럽죠?일반직장인들보면 주5일에 토요일출근하면 수당이라는 명분하에 일을또하고
    5시넘어서 일을하면 잔업(야간수당)이라는 이름하에 크지는않지만 보상을 받으며 일을하고
    주말에 지인들끼리 계곡도 놀러가고
    이번여름에는 정말 바다?구경도 못했네요 여름장마때 그냥 빗물에 양말 젖은게 전부네요
    그럴때마다 내가 이걸 왜하나??
    그렇다고 수억을 버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저혼자 저한테 어짜피 시작한거 내일그만두더라도 마무리는 확실히하자..
    이렇게 제자신한테 위로를 하곤합니다..
    집이 서울인데 지금은 지방에있으니 친구들은 물론이고 가족들 모임한번 제데로 못가네요.
    어머니가 호텔을 운영하시니 보통 모임에 못오고 그러다보면 하시는말씀이
    "너 또 어디 모텔에있니?"이렇게 질문하시면 아니야 공장인데 너무 바쁘다 이렇게 억지로대답하곤합니다
     
    지금 저도 많이 힘드네요
    인간관계는 점점 줄어들고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눈에띠게 나아지는건 없고..
    그렇다고 머나하 취미붙이자니 잠자고 일어나기 바쁘고..
     
    요세 제가 가장 많이 느끼는 말이있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고"
     
    누가 나한테 하나를주면 그하나에 고마운줄알고 나도 줘야지 생각하는분들이과연 몇분이나 될까요?
     
    모텔일이 아니고 일반 직장이라면 아무리 치사라고 드러워도 버티셔야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그래도 에이 18 그만두고 다시 모텔가야지 이런생각하시면않됩니다..
     
    무슨직업을 선택하셔서 가셨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택배가 가게로왔었습니다..
    택배기사님인지 사장님인지 잘몰르지만 저도 택배를 어려서 살짝해봤지만 그때는 택배가 세상에서 제일힘든일인지 알았었습니다.
    헌데 오늘은 유난히 택배기사라는 직업이 부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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