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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번만10년째 (09.08.20 2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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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수는 정말 무시 못하는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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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네왔는가 (09.08.20 14: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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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홉수 전에 가야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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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셔구직 (12.02.24 13:16:27) 답글 신고(0)
    안타깝지만 여기 지방은 다 이정도에요 ㅠㅠ 그래서 저도 서울로 갈려고 하는 이유고요 그래서 거기쪽에서는 제대로 대우해주는곳으로 갈려구합니당~^^;

    @캐셔구직


  • 알카나 (09.08.20 13: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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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레미님의 답변에 부연설명을 하자면...
    혹시 무속신앙을 믿으신다면 삼재라는 말을 흔히 들어보셨을겁니다.
    삼재라는것은 원래 풍재, 화재, 수재 세가지의 재앙을 일컫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인간사에 일어날수 있는
    모든 재앙을 삼재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아홉수를 어르신들이 꺼리는 이유는...
    아홉이라는 숫자 자체가 십진수에서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숫자로서 죽음을 암시하는 4와 함께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가진 숫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삼재는 9년마다 연주기를 갖고 돌아오게 되는데 그 이유때문에 어르신분들께서는 가급적 9라는
    숫자를 피하려고 한것이지요.

    삼재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범띠, 말띠, 개띠 생은

    신(申)년에 들삼재
    유(酉)년에 누울삼재
    술(戌)년에 나갈삼재

    뱀띠, 닭띠, 소띠는

    해(亥)년에 들삼재
    자(子)년에 누울삼재
    축(丑)년에 나갈삼재

    원숭이띠, 쥐띠, 용띠는

    인(寅)년에 들삼재
    묘(卯)년에 누울삼재
    진(辰)년에 나갈삼재

    돼지띠, 토끼띠, 양띠의 경우

    사(巳)년에 들삼재
    오(午)년에 누울삼재
    미(未)년에 나갈삼재

    삼재의 경우에는 원래 나갈 삼재년이 가장 무섭다고 하며 삼재에 아홉수까지 겹친 해에 결혼을 할 경우에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못한 일이 생길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집안이 풍비박산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가지 더.. 회갑 전년도에는 흔히들 '생일잔치'를 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59세때 생일잔치를 할 경우에는 그 집안 장남이나 장녀에게 해가 끼칠수 있어 가급적 피하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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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Woo™ (09.08.20 1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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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제가 지금 아홉수에 삼재중...-_- 그래서 되는일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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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레미 (09.08.20 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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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수란
    [명사] 9, 19, 29와 같이 아홉이 든 수. 남자 나이에 이 수가 들면 결혼이나 이사와 같은 일을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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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레미 (09.08.20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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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네이버에 쳐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재와 아홉수를 따지신다니 친정어머님께서 불교신자이거나



    민속신앙(무속)을 믿으시는것 같군요.



    신랑이 81년생이면 신유년 생으로 닭띠이니까 현재 삼재중이고....2009년은 29살로 아홉수에 걸리기도 하구요.



    신유생이면 작년에 삼재가 시작(들삼재)되었고 올해는 묵은삼재이며 내년에는 삼재가 끝나는 날삼재가 됩니다.



    내년이면 날삼재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문제는 아홉수가 문제가 될것 같구요.



    신부님 또한 82년생이면 임술년 생으로 올해 삼재가 시작되는 들삼재가 되고 내년에는 묵삼재가 되지요.



    두분 모두 올해나 내년에는 동시에 삼재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대한민국 국민의 4분의1일 현재 삼재중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삼재는 9년에 한번씩 오고 삼재는 첫해(들삼재) 두째해(묵삼재,눌삼재) 그리고 마지막해(날삼재)로



    3년이 걸리는데.....12가지 띠중에 3개의 띠가 동시에 이루어 지기 때문에 4분의1이 동시에 삼재에 든답니다.



    그러므로 그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신뢰를 하겠어요.



    믿는 분이라면 부적을 하면 될것 같구요....믿지 않는 분이 볼때는 정말 허무맹랑한 말이 되겠지요.



    시댁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데 친정어머님께서 생각이 바뀌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친정어머님께서 극구 반대를 하신다면 시댁에는 그런 얘기보다는 다른 이유를 들어서



    결혼을 좀더 늦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09년으로 신랑님 삼제가 끝났다 하더라도 2010년은 신부님의 아홉수와 삼재가



    진행중이므로 이점 또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두분 모두 삼재와 아홉수가 끝나려면 2011년이 되어야 할것 같거든요.



    이점 잘 감안해서 친정어머님과 상의해서 결정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한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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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건 (09.08.20 1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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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성의 없는 립흘이지만 ..
    네이버에서 '아홉수' ㄱ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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