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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wlpsoidld (14.03.19 03:19:24) -
근로시간에관한 숙박업이 예외라는 것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감단직 승인을 받은 사업장만 해당합니다.
근로기준법이나 시행규칙에 숙박업이 예외라고 업종분류가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감단직승인을 받으면 최저시급의 90%만 지급해도 됩니다. 대표적으로 아파트 경비원, 보일러기사가 있죠.
하지만 2015년도부터 감단직도 100% 최저시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결론은 숙박업도 최저임금을 주어야 하며, 장시간근로에 따른 고임금을 사업주는 지불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휴게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임금을 낮추고, 근로자는 휴게시간(반드시 근무장소가 아닌 휴게실이나 직원숙소 같은곳에서 쉬면서 자유스럽게 출타도 할수있을 정도)을 받으면서 근무피로도 줄일수있습니다.
무명닉네임님이 혼동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숙박업이 예외라는 조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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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공의셩 (14.03.18 22:37:02)
- 최저임금 이상 잘해줘도 월급받고 둘이 동시에 야방도주하는 당번들보고 아 잘해줘도 소용없구나 생각들었다. 돈이 많은데 그정도로 밖에 해줄수 없는 갑의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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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과장 (14.03.18 1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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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네 어느정도의 수입이 되주면서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업장들은 보통 신고 안당하죠 그럴 걱정도 안합니다
잘해주기만 할뿐 한달 총수입의 기준선이 다른것 갔네요^^
그리고 양아치라고 하시기 전에 최저임금은 아니더라도 그 가까이는 줬는지 부터 돌아보심이
님이 정정당당 하시면 열받을 일도 없을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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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들었따 (14.03.18 0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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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님가게와 같습니다.
많은직원들이 있어요. 25명.
그중 대리들이 4명
본성은 양아치들인데도 그정도까지 하는 인간은 하나두 없는데...
아는사람가게엔 별의별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돈훔쳐가는사람,한두달일하고 웃으며가서 노동청신고하는사람.
안맞으면 떠나면 될걸...좀 추잡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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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하지 (14.03.18 01:12:33)
- 한만큼알아주고 힘든거알아주면되는데 퇴근시간한참지나서 저녘12시넘어서 방3개청소해달라는건 무슨경우인가요 한두번이야 이해를할텐데 씻구있는데 왜전화않받냐고ㅡㅡㅋ 그것도 일요일꺽여서월요일되는날 공실이 8개가넘는상황에ㅡㅡ출근전1시간전에 방빼달라는건 기본이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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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닉네임 (14.03.18 0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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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숙박업은 근로기준법 예외 적용을 많이 받는 업종이고 최저임금법도 휴게시간 같은걸 신경써서 임금 조정을 해놓으면 법을 지키는게 어렵지 않아요
그럼 아무리 진정내도 별일 없죠 물론 진정 낸것 자체만으로 배신감 느낄수 있는데요 좋은 사장님이라고 하시니 일부러 부려먹으려고 법을 안지킨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억울하게 당하지 않게 조금만 신경쓰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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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예마인드 (14.03.18 0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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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대해주시는 사장님들 감사하죠. 근데 이것도 알아야 할 것 같네요.
애초에 법적 금액도 안되는 돈 지급하면서 잘 대해준다는게 모순 아닐까요?
법적 금액도 안주고 양아치 짓하는 사장들도 많은데 그나마 이런 사람들중
글쓴이님 사장님이 좀 더 나은것이지 결코 그 사장님이 잘 했다고만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다만, 님 가게 전 직원이 최저임금 이상의 일한 만큼의 급여를 받는다면 제가 틀리거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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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사랑 (14.03.18 0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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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지금 이 순간 이런 분 계시면
냉정하게 자신의 행동이 정당한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겠네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진다면
차라리 양심선언을 하는 것도 정멀 멋질 것 같아요.
모두 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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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아치들에게 (14.03.18 0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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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맞는 말씀이군요.
왜 물심양면으로 엄청 배려를 해주고선 뒷통수를 맞으면
누구나 욕 나오잖아요.
그러다보면 모텔에서 더 이상 한국인 고용 안합니다.
교포나 외국인에게 뒷통수 맞는 것 보다
한국인이 그러면 더 성질 날것 같아요.
내 일자리 지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