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업계 선배로써 해드리고 싶은 말이 많지만...온라인의 한계상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다만...제 경험상으로 말씀드리면...
열심히 종자돈 만들어서 작은 규모의 장급 모텔이라도 본인의 이름으로 임대를 얻어서
도전하는게 현명하더군요..
요즘같은 불경기가 지속될수로 업주들은 최소 5-10년은 지켜본 믿을만한 직원이나 지인에게
운영을 맡긴다죠...소개소 통해서 왔다??? 아마도 절대 믿어주는 일은 없을겁니다...
당번으로 들어가서 정말 능력을 인정받으시면 모를까...
글쓴이 님께서 생각하시는것에서 발전된 형태가 입금제랍니다...
예를들어 매출이 5천인 업장에 님께서 그 업장의 업주에게 6천맞춰줄테니
모텔운영에 대한 전권을 받고,
그 이상의 수익이 나는 경우는 본인이 갖겠다고 하는 형태입니다...
이럴경우엔 또 복잡한 경우들이 발생을 합니다...(세상살이 다 잘되면 좋겠지만^^)
1.위탁경영을 전문으로 하는 팀or오너 들이 제법있습니다
--> 이런 사람들보다 업주에게 믿음을 더 심어주실 수 있는지?
3.매출이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기존에 운영하던 사람들도 바보는 아니기에...)
--> 반짝 매출을 올리는 아이디어로는 장기적으로는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잠시 1~2달 이벤트로 매출 잠시 올리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그것이 지나고 나면...더 큰폭의 하락이 찾아오기 마련이랍니다...
4.같이 일할 인원은 충분한가??
--> 아예 미리 청소.당번등...모든 직원들이 팀으로 같이 들가야 손발이 맞게 일이 됩니다...
오너와의 협상도 좋고 본인의 의지 패기도 좋습니다만
이런 생각들의 문제점 중 큰 부분이 오너와의 갈등입니다..겪어본 사람으로써 위에 남자님 말씀처럼 10%면 결코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기에 오너들 역시 좋아합니다만 본인의 방식대로 오너가 어디까지 허용을 해줄것인지 또
어느선까지 이해하고 지켜봐줄것인가에서부터 상호간에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삐그덕 거리기 시작하면서 열정은 잦아들고 패기가 사라져가는거죠..제 경우에 국한된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누구에게나 발생될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런부분을 폭넓게 수용해줄 오너가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금상첨화겠죠 ㅎㅎ
추후 숙박업에 종사하실 생각이라면 꼭 한번 부딪혀보아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치밀히 계획하시고 시도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무리 치밀할지언정 빈틈은 나오게 되어있지만 그런것이 쌓여 노하우가 되고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