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광고보면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게
급여 및 근무환경 제시하며 구인광고 올리는
업소들 제대로 광고 올릴때까지 패널티 주는
방법 추천해 봅니다.호텔업입장에선 충직한 고객이겠지만
대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방관하는 태도는 옹졸하게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윤추구하는것도 좋지만 숙박업 밝은미래를 위해서라도 심사숙고 해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호텔업에서는 그 동안 근로 계약서 주고 받기, 최저임금 지키기, 야간 근로자 취침 시간 보장과 같은
노동자들을 위한 캠페인을 많이 벌여왔습니다.
그리고 노무 상담 코너를 만들어 변호사나 노무사분들께서 노동자들을 위해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업에 올라오는 구인 내용을 보면 기본적인 최저임금이 지켜지지 않는 구인도 버젓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급여 옆에는 최저임금 알아보기라고 안내를 해주고 있지만 급여를 270이라고 표시하고 내용에는
기본 220 + 수당으로 표기하는등 편법이 판치고 있습니다.
익명게시판을 보면 여전히 많은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계산도 어려워하고
어떤것을 어떻게 따져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업 사이트의 특성상 오너들도 와서 구인광고를 낼수 있고 노동자들도 와서
각종 게시판에서 서로 정보를 얻거나 의견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어느 특정 분야의 노동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을수 있는 호텔업이라는 사이트가
있다는것 자체로도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노동자 회원들이 호텔업 사이트의 수익에는 큰 도움이 안되겠지만 그래도 배려를 해주는 것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