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을로]에서 나온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우이도-소쇄원-내연산-월송정 해맞이공원-불영사-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증산역-구절리전나무숲-월정사-영월동강/서강-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순으로 영화에 등장합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한바퀴 돌고 싶지만^^ 여유가 안된다면 하나씩이라도 클린해보고 싶어요^^
올 봄에 제주도 여행을 급하게 다녀왔어요. 돌아오는 날 비행시간까지 남은 시간이 오전 잠깐이였는데 조금이라도 더 볼라고 급하게 간곳이 사려니 숲길이였어요. 너무 이쁜곳이였고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걸으며 눈에도 담고 숨도 많이(피톤치드 빵빵)쉬었어야 했는데 너무 급하게 뛰다시피 걷다 온 곳이라서 담에 꼭 다시 오리라 다짐했었네요~ 선선한 바람이 불면 이곳 하나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비행기타고 제주도로 날아가고 싶네요^^
가을 여행은 그저 꿈만 같네요. 모텔일 하다 보니 시간 내기도 힘들어서 기껏 가봐야 1박 2일 갔다오네요.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유명산 자연휴양림입니다.
매일 건물안에서 모텔 방만 보며 사는 저에게 하루쯤 자연환경을 충분히 즐길수 있는곳이구요..
한번 다녀오면 정말 잘 쉬고 충전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